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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신기한 박테리아 기네스북

20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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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치면 에베레스트?
2억 5천만 년간 살아남기? 
우주, 성층권에서도 생존?
다양하고 신기한 박테리아 기네스북

1
보통 세균이라 불리는 박테리아는 
바이러스와 함께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반면 유산균과 같이 우리 몸 속에 머물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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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테리아의 종류와 개체수는
쉽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많다.
당장 피부, 입안, 창자 등에서 우리와 공생하는 
박테리아만 해도 무게 약 2kg, 숫자는 100조 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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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테리아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서식환경과 특징도 가지가지다.
작지만 다양한 미생물,
박테리아의 다양한 기록을 살펴보며
생명의 신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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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박테리아: 티오마르가리타 마그니피카(Thiomargarita magnifica)
지난 6월 학술지 ‘사이언스’는
길이가 무려 1cm에 달하는 초거대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알렸다.
서인도제도 맹그로브 숲에서 발견된 
박테리아의 이름은 ‘티오마르가리타 마그니피카’.
동전과 비교해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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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반적인 박테리아보다 무려
5천 배나 큰 것으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다.
연구진의 표현에 따르면,
키가 에베레스트만 한 사람인 셈.
너무 거대한 크기에 과학자들은 이 생명체를
박테리아가 아닌, 균류와 같은 진핵생물로 여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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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인 결과 티오마르가리타 마그니피카는
DNA가 세포질에 떠다니는 전형적인 박테리아의 특성을 보였다.
과학자들은 이 박테리아가 가진 특별한 구조와 함께, 
어떻게 이렇게 커질 수 있었는지에 대해 연구를 계속할 전망이다.
 

최고의 생존력: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Deinococcus radiodurans)
통조림 살균 실험 과정에서 발견된
이 박테리아는 무려 5천 그레이(Gy)의
방사선도 견디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경우, 10그레이만큼만 피폭되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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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는
우주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2015년 우주정거장 외부의 우주공간에
1년간 방치하는 실험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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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방사선은 물론, 엄청난 기온변화와 같은
환경에서 무려 10%나 살아남은 것이다.
연구진이 관찰한 결과, 
방사선으로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등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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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살아남은 박테리아: 
바실러스 균주 2-9-3(Bacillus strain 2-9-3)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생물은 무엇일까.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바실러스 균주 2-9-3이다. 
소금 결정체에서 발견된 이 생물의 추정 수명은
무려 2억 5천만 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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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체스터 대학 연구진은 이 박테리아가
내생포자(endospore)를 만들고, 오랜 기간 
가사상태에 빠져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생존이 어려울 경우 박테리아가 취하는 행위로,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관련 연구의 신빙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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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끈적끈적한 박테리아: 카울로박터 크레센투스(Caulobacter crescentus)
미국 연구진이 발견한 이 박테리아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강력 접착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접착력은 무려 동전 하나에 
차량 4대를 매달 수 있을 정도.
현존 최고 접착제보다 2.5배나 강하지만,
너무 강해서 상품화가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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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균주 121(strain 121)
2003년 수심 2천400m에서 발견된 이 박테리아는
무려 121℃의 온도에서도 버텼을 뿐만 아니라,
번식까지 하는 내공을 보였다.
이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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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는 또 인간보다 500억 배 적은 에너지로도 생존하는가 하면
높은 염도를 지닌 사해, 심지어는 성층권 하늘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말도 안 되는 적응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자그마한 미생물의 신비가 그저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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