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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자연으로 돌아가다

2022년 02월 14일
  • 사회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자연으로 돌아가다
  • 현대의 찰스 다윈 생물다양성의 아버지 통섭의 선구자 …   작년 12월 26일 향년 92세로 세상을 뜬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교수를 일컫는 말이다.
  • 그는 1956년부터 하버드대 교수로 지내며 수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다.   대표적인 것이 400종 이상의 개미를 발견할 것이다. 페로몬을 통한 개미의 의사소통 과정을 밝혀내기도 했다.
  • 윌슨 교수를 특히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가 펴낸 수많은 저작이다. 그는 평생 3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이를 통해 과학계와 우리 사회에 많은 질문을 던졌다. 퓰리처상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 그중 1975년 출간된 [사회생물학: 새로운 종합]은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이다.   인류의 다양한 사회적 행동을 진화와 유전자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려 했던 것이다.
  • 이에 많은 이들은 그의 이론에 대해 성,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다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한 시위자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는 수모까지 당했다.
  • 수많은 논란에도 윌슨 교수의 연구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1978년 또 하나의 대표작 [인간 본성에 대하여]를 출간하며 자신의 이론을 좀 더 다듬어 대중에게 제시하고자 했다.
  • 한편 국내에서 윌슨 교수는 [통섭]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1988년 출간된 [통섭: 지식의 대통합]은 학문간 경계를 넘어야 한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전 세계에 전했다.
  • 윌슨 교수가 제시한 통섭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려는 혁신적 시도였다.   그는 사회과학, 종교, 윤리, 예술 등이 과학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됐는지 설명하며 진정한 융합의 장을 열고자 했다.
  • [통섭: 지식의 대통합]은 2005년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점차 파편화되는 학문 간 만남을 이어주는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금까지 남아 많은 융합연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 이 외에도 윌슨 교수는 생물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명의 학자로서, 뛰어난 저술가로서 현대 사회에 깊은 족적을 남긴 것이다.
  • 은퇴 후에는 지구의 절반을 보호하자는 [하프 어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는 육지와 바다 절반을 인간이 없는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자는 과감한 주장이다.
  • 다소 황당한 주장일 수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만큼 인간이 생물다양성을 위협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저서 [지구의 절반]을 통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렇게 거침없는 학문적 주장과 새로운 화두 제시는 그를 가장 위대한 다윈의 후계자로 손꼽히게 만들었다.   가장 위대한 점은 그가 일정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인 탐구와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 국내에서는 윌슨 교수의 제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그의 이념과 사상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윌슨 교수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말과 행동, 저서는 그대로 남아 우리에게 크나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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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 자연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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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찰스 다윈
생물다양성의 아버지
통섭의 선구자
 
작년 12월 26일 향년 92세로 세상을 뜬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교수를 일컫는 말이다.
 
2
그는 1956년부터 하버드대 교수로 지내며
수많은 연구 성과를 남겼다.
 
대표적인 것이 400종 이상의 개미를 발견할 것이다.
페로몬을 통한 개미의 의사소통 과정을 밝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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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교수를 특히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가 펴낸 수많은 저작이다.
 
그는 평생 3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이를 통해 과학계와 우리 사회에 많은 질문을 던졌다.
 
퓰리처상도 두 번이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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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1975년 출간된 [사회생물학: 새로운 종합]은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이다.
 
인류의 다양한 사회적 행동을 진화와 유전자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인간 행동은 유전자의 선택으로 결정된다”는
일부 해석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도 벌어졌다.
 
5
이에 많은 이들은 그의 이론에 대해
성,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다며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한 시위자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는
수모까지 당했다.
 
6
수많은 논란에도 윌슨 교수의 연구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1978년 또 하나의 대표작
[인간 본성에 대하여]를 출간하며
자신의 이론을 좀 더 다듬어 대중에게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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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윌슨 교수는
[통섭]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1988년 출간된 [통섭: 지식의 대통합]은
학문간 경계를 넘어야 한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전 세계에 전했다.
 
8
윌슨 교수가 제시한 통섭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려는 혁신적 시도였다.
 
그는 사회과학, 종교, 윤리, 예술 등이 과학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됐는지 설명하며 진정한 융합의 장을 열고자 했다.
 
9
[통섭: 지식의 대통합]은 2005년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점차 파편화되는 학문 간 만남을 이어주는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금까지 남아 많은 융합연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0
이 외에도 윌슨 교수는
생물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명의 학자로서, 뛰어난 저술가로서
현대 사회에 깊은 족적을 남긴 것이다.
 
11
은퇴 후에는 지구의 절반을 보호하자는
[하프 어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했다.
 
이는 육지와 바다 절반을 인간이 없는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자는 과감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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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황당한 주장일 수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만큼 인간이 생물다양성을 위협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저서 [지구의 절반]을 통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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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침없는 학문적 주장과
새로운 화두 제시는 그를 가장 위대한 다윈의 후계자로
손꼽히게 만들었다.
 
가장 위대한 점은 그가 일정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인 탐구와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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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윌슨 교수의 제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그의 이념과 사상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윌슨 교수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말과 행동, 저서는 그대로 남아
우리에게 크나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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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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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쓰레기를 감소시켜 자연을 보호해야하겠습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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