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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어패류’보다 ‘채소’가 더 위험? 안전한 여름 위한 행동 수칙들

2021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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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우리를 찾아왔다.
 
문제는 열대야, 장마, 모기 등 여름만 되면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들도 같이 찾아온다는 점.
 
식중독 역시 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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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전망이다.
 
기온과 습기는 세균 증식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에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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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약청은 이와 관련해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지금까지의 통념과 달리,
채소류를 통한 식중독이 어패류, 고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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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채소류로 인한 감염이 67%로 3분의 2를 차지했다.
 
의외로 어패류나 육류로 인한 식중독은
각각 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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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채소에서 이렇게 많은
식중독균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세척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이 생겨
식중독균이 서식하기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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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채소류 세척도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염소 소독액(100ppm) 등에 5분 이상 담가 두었다가
깨끗한 물에 3회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냉장 보관하는 것도 꼭 기억해야 한다.
 
100ppm: 4% 농도 염소 소독제 0.1ℓ(반컵) + 물 40ℓ(200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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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식약청은
6가지 행동수칙을 제시하며 올 여름 식중독 예방에
좀 더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 첫 번째는 손씻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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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손씻기는 모든 위생 관리의 기본 중 기본이다.
 
단순히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시는 수준이 아닌,
비누, 제정제를 사용해 꼼꼼히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특히 조리 전후, 음식 섭취 전에는 꼭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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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먹기
 
음식을 완전히 익혀먹는 것 역시
식중독 방지에 유용한 방법이다.
 
고기류는 75도, 어패류는 85도에서
최소 1분 이상 푹 익혀야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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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먹기
 
물 역시 끓여먹는 것이 좋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문제가 있는지 미리 점검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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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마 구분
 
육류·가금류·해산물 등을 조리할 때는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만약 어려울 경우에는
채소 → 육류 → 수산물 → 가금육(닭, 오리)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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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소독
 
식재료 세척은 기본,
조리 기구와 식기를 꼼꼼히 소독하는 작업도 필수다.
열탕 소독만으로도 식중독 방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귀찮거나, 더위 때문에 꺼려질 경우
전문 소독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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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온도 지키기
 
단순히 냉장고에 넣는다고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
 
냉장 식품은 5도 이하,
냉동 식품은 영하 18도 이하는 돼야 안심이다.
 
특히 먹다 남은 유아식은
과감히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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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각자 식기로 먹기,
손에 상처가 났을 때 조리하지 않기,
익힌 음식과 날음식 분리하기 등
다양한 행동수칙이 있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답답한 여름,
식중독이라도 걸리지 않도록
조금만 더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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