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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복의 서막? 새로운 백신의 개념과 원리

KISTI 과학향기 제1852호   2021년 03월 01일
자막
#2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KISTI의 과학향기입니다.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끝이 오고 있는 걸까요?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는 백신이 속속 개발되어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3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에는 과거 백신과는 전혀 다른 원리로

만들어진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mRNA 백신이라는 것입니다.

mRNA 백신은 무엇이 특이한 걸까요?

#4
기존 백신은 대개 비활성화된 병원균을 우리 몸에 넣어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그럼 면역 세포가 이 외부 물질을 기억해

다음에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외부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죠.

#5
mRNA 백신은 외부 물질을 집어넣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 몸이 직접 외부 물질을 만들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6
mRNA는 생물의 유전정보를 가진 DNA를 번역해 단백질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물질입니다.
인간도 코로나19 바이러스도 mRNA를 매개로 단백질을 만듭니다.

그렇다면 바이러스의 mRNA를 인간 세포에 넣으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겠죠?

#7
코로나19 mRNA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정보를 담은

mRNA를 인간 세포에 넣습니다.

참고로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돌기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8
그럼 우리 몸에 세포는

무해한 스파이크 단백질 조각을 만들고

면역 세포는 이 단백질 조각이 우리 몸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해 싸우기 위한 항체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 조각을 기억해 다음에도 방어하죠.

#9
mRNA 백신은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배양할 필요가 없어

생산 과정이 빠르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십수 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이 최단 기간 내

신속히 이뤄졌죠.

#10
다만 RNA가 민감한 물질이라 쉽게 분해될 수 있어

-70℃에 이르는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mRNA 백신을 지속적으로 접종하려면 유통 보관 시설을 잘 갖춰야 하죠.

#11
mRNA 백신은 예방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인구가 백신을 차례차례 맞는다면 코로나19 정복도 현실이 될 겁니다.

게다가 현재 여러 국가와 제약사들은 기존 방식을 활용해

초저온 보관법이 필요하지 않은 백신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제 백신 생산에 속도를 내서 길고 긴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12
최악의 감염병 사태에도 인류는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ISTI의 과햑향기에는 코로나19를 물리치려는 인류의 노력에 관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KISTI의 과학향기 홈페이지(http://scent.kisti.re.kr)로 오세요!
기사
#2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KISTI의 과학향기입니다.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끝이 오고 있는 걸까요?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는 백신이 속속 개발되어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3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에는 과거 백신과는 전혀 다른 원리로

만들어진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mRNA 백신이라는 것입니다.

mRNA 백신은 무엇이 특이한 걸까요?

#4
기존 백신은 대개 비활성화된 병원균을 우리 몸에 넣어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그럼 면역 세포가 이 외부 물질을 기억해

다음에도 우리 몸에 들어오면 외부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죠.

#5
mRNA 백신은 외부 물질을 집어넣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 몸이 직접 외부 물질을 만들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6
mRNA는 생물의 유전정보를 가진 DNA를 번역해 단백질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물질입니다.
인간도 코로나19 바이러스도 mRNA를 매개로 단백질을 만듭니다.

그렇다면 바이러스의 mRNA를 인간 세포에 넣으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겠죠?

#7
코로나19 mRNA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정보를 담은

mRNA를 인간 세포에 넣습니다.

참고로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돌기로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8
그럼 우리 몸에 세포는

무해한 스파이크 단백질 조각을 만들고

면역 세포는 이 단백질 조각이 우리 몸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해 싸우기 위한 항체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 조각을 기억해 다음에도 방어하죠.

#9
mRNA 백신은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배양할 필요가 없어

생산 과정이 빠르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십수 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이 최단 기간 내

신속히 이뤄졌죠.

#10
다만 RNA가 민감한 물질이라 쉽게 분해될 수 있어

-70℃에 이르는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mRNA 백신을 지속적으로 접종하려면 유통 보관 시설을 잘 갖춰야 하죠.

#11
mRNA 백신은 예방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인구가 백신을 차례차례 맞는다면 코로나19 정복도 현실이 될 겁니다.

게다가 현재 여러 국가와 제약사들은 기존 방식을 활용해

초저온 보관법이 필요하지 않은 백신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이제 백신 생산에 속도를 내서 길고 긴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12
최악의 감염병 사태에도 인류는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ISTI의 과햑향기에는 코로나19를 물리치려는 인류의 노력에 관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KISTI의 과학향기 홈페이지(http://scent.kisti.re.kr)로 오세요!
번역자: KISTI
영상: KISTI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m87fF0fu5-o&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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