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23년에는 상쾌한 아침을… 아침 컨디션 좌우하는 4가지 요인

2023년 01월 09일
  • 아침01
  • 아침02
  • 아침03
  • 아침04
  • 아침05
  • 아침06
  • 아침07
  • 아침08
  • 아침09
  • 아침10
  • 아침11
  • 아침12
  • 아침13
  • 아침14
1
2023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는 모든 사람은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
 
하지만 때론 충분히 잤는데도
유난히 머리가 무겁고 졸린 날이 있다.
 
2
과연 상쾌한 아침과 흐리멍덩한 아침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최근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3
미국 UC버클리 연구진은
아침 각성도(alertness)를 좌우하는 요소를
알아내기 위해 83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이중엔 유전의 영향력을 보다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쌍둥이가 다수 포함됐다. 
 
4
연구진은 손목시계형 장치를 통해 실험 참가자들의
신체 활동, 수면시간, 수면의 질, 수면시기 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참가자는 다양한 아침식사를 제공받았으며,
기상 직후부터 일정한 시간마다 각성도 등에 점수를 매겼다.
 
5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연구진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의외로 유전적 요인은 큰 영향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신 4가지 요인이
상쾌한 아침과 관련돼 있음을 밝혀냈다.
 
6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면.
 
사람들은 수면 시간이 길수록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했으며
수면시간이 같을 경우, 기상이 늦을수록 각성도가 높았다.
 
연구진은 7~9시간을 적정한 수면시간으로 제시했다.
 
7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종일 몸에 축적되는
졸음 유발 물질인 ‘아데노신’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진은 휴일에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것도
쌓인 아데노신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했다. 
 
8
그렇다면 늦게 일어나는 것은
각성도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연구진은 24시간 주기로 돌아가는
인간 생체시계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점심~오후에 각성도가 정점을 찍기에
늦게 일어날수록 각성도가 높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분석이다.
 
9
두 번째는 활동량이다.
 
즉 일과시간에 신체를 많이 움직인 사람일수록
숙면을 취해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는 것.
 
다만 밤에 운동을 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10
세 번째는 아침식사.
 
탄수화물 섭취를 풍부하게 한 경우
아침 각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지나친 고단백 식단은
각성도에 악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11
네 번째는 혈당.
 
포도당 음료를 많이 섭취해 혈당이 올라간 사람은 각성도가 낮았고,
반대로 적게 섭취한 사람은 각성도가 높았다.
 
단 음식이 아침 기운을 북돋는다는 속설이
최소한 아침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12
결과적으로 좋은 아침을 위한 4가지 비결은 다음과 같다.
 
1) 전날 상당한 수준의 운동을 한다.
2) 길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3) 복합 탄수화물 위주의 저설탕 아침을 먹는다. 단백질은 적당량만.
4) 식사 후 혈당 반응(body’s glucose response)을 확인하라.
 
13
결국 상쾌한 아침의 비결은
특별한 약물이나 방법이 아닌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올바른 식단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결론이다.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비로소
상쾌한 아침을 맞을 자격이 있다는 뜻은 아닐까. 
평가하기
추천 콘텐츠
인기 카드뉴스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링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