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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12 부족이 우울증 유발/ 음악을 듣고 분류하는 소프트웨어

<KISTI의 과학향기> 제5호   2003년 07월 23일
◈ 비타민B 12 부족이 우울증 유발



우울증(depression)을 가진 사람들 중 몇몇은 비타민 B12, 엽산을 대사시키는 데 문제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University of Bergen의 Dr. Ingvar Bjelland 연구진은 혈중 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은 사람과 엽산을 공정시키는 과정과 연관되어 있고, 엽산 분해 능력이 낮은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서 우울증이 더 흔히 발생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신체는 정신 활동에 필요한 뇌의 중요한 물질을 만들기 위해 비타민B 12가 필요하고, 비타민의 부족은 우울증과 정신 장애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은 신체 건강을 위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음악을 듣고 분류하는 소프트웨어



좋은 음악은 슬픈 감정을 위로하거나 들뜬 기분을 더욱 북돋아 준다. 반면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음악은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귀에 거슬리는 소음일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고 느끼게 마련인 이런 음악에 대한 감정을 컴퓨터도 이해할 수 있을까? 로체스터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의 미츠노리 오기하라 교수는 최근 음악을 이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권을 신청해, 진정으로 음악을 듣고 느낄 수 있는 컴퓨터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섰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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