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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유전자 / 암발생억제 단백질
<KISTI의 과학향기> 제2호 2003년 07월 16일
◈ 대덕단지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유전자 세계 첫 발견!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바이오기초기술센터 김창수 박사팀은 사람의 귀에 해당하는 초파리의 더듬이에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단백질과 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해 ‘난청(nanchung)’ 유전자로 명명했다고. 이 유전자의 발견으로 선천 및 후천성 청각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듯.
◈ 'p38' 단백질,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한다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팀 단백질합성효소 네트워크연구단은 p38이 발암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해 암을 막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金교수는 "p38은 발암 유전자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조기 암 진단제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바이오기초기술센터 김창수 박사팀은 사람의 귀에 해당하는 초파리의 더듬이에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단백질과 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해 ‘난청(nanchung)’ 유전자로 명명했다고. 이 유전자의 발견으로 선천 및 후천성 청각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듯.
◈ 'p38' 단백질,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한다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팀 단백질합성효소 네트워크연구단은 p38이 발암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해 암을 막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金교수는 "p38은 발암 유전자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조기 암 진단제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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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의 더듬이에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 단백질 유전자를 발견하다니 놀랍네요.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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