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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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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격적인 초‧중‧고교 개학 연기,
실내체육·유흥시설 영업 중단 등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2
당연히 이에 대한
무분별한 오해도 쌓이기 마련.
 
불필요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3
Q. 여름이 되면 저절로 바이러스가 종식된다?
 
바이러스와 기온, 습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
겨울철엔 주 감염루트인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기에 전파력이 높아진다.
바이러스 구조 자체가 고온고습에 약하다는 분석도 있다.
 
4.
다만 기후만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순 없다.
숙주와 병원체 사이의 접촉을 차단하지 않는 한
전파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결국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위생에 충실한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5
Q. 코로나19는 공기로도 감염된다?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에 따르면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코로나19의 주된 경로다.
 
기침으로 배출된 비말은 크기(약 6 마이크로미터)가 커서
공기에 떠다니기 힘들며, 마스크로 차단되기 때문.
6
때문에 공기감염의 실제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병원 등 폐쇄된 상태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 등
일부 특수한 상황에서는 에어로졸 형태의 공기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7
Q. 마늘, 김치 등이 효과가 있다?
 
마늘, 김치 등이 면역력을 높여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

마찬가지로 안티푸라민, 참기름 등을 바르는 것도
과학적 근거 없는 방법이다.
 
8
Q. 코로나19에 걸리면 폐섬유화 진행된다?
 
코로나19 자체가 폐와 연관 있기 때문에
환자 중 폐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는 관찰되는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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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 폐렴 역시 오랜 기간 앓으면
섬유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직까진 코로나19 자체가 폐섬유화로 이어진다고
보기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10
Q. 확진자가 다녀간 곳은 위험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열과 소독약에 강하지 않다.
때문에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고
소독이 진행된 곳은 안전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11
애초에 대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하루 정도면 자연 소멸하기 마련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균자 동선이 100% 파악된 것은 아닌 한,
평소에도 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12
Q. 바이러스에 더 강한 혈액형이 있다?
 
최근 중국에서 관련 연구가 발표되면서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소문 중 하나다
 
“O형은 바이러스에 강하고, A형은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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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이야기하면 이 역시 근거가 부족하다.
 
해당 연구진의 발표 역시
통계적인 수치만 제시했을 뿐,
그에 따른 과학적 분석은 없어 추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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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소금, 자외선 살균기, 공기 청정기 등의 효과 역시
모두 명확하게 입증됐다기엔 무리가 있다.
 
결국 개인위생 챙기기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기관 등을 통해 발표된 확실한 정보 위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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