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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단골 등장 배우 - 루미놀 시험
<KISTI의 과학향기> 제803호 2008년 08월 27일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우선 피해자 시신의 혈액과 사건현장의 혈액을 채취하여 연구실로 보내 조사를 한다. 만약 시신의 혈액과 일치하는 혈액이 사건현장에서 발견되고, 이 혈액을 제외한 다른 혈액이 발견된다면 일단 수사망은 좁아진다. 그러나 범인이 증거 은폐를 위해 사건현장에 남긴 혈흔을 모두 물로 지웠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체를 옮겼거나 범인 자신의 물건에 묻은 피를 닦아서 지웠을 때는 어떻게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까.
2007년 12월 말 한참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하여 분주한 때 2명의 어린이가 실종되었다. 가족들은 두 어린이가 들어오지 않자 인근의 모든 곳을 수소문하고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수사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집 근처 및 인근 야산까지 샅샅이 수색을 했으나 두 어린이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났고 수사는 장기화되었다.
이 사건은 한 예비군이 훈련 중 야산에 묻혀 있던 불상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그 끔찍한 범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신을 수습한 결과 처참하게 토막이 난 채 살해된 것으로 보였다. 추정된 시신의 연령이 실종된 어린이와 비슷했고 발견 전후로 그 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어린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두 어린이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하고 유전자분석을 하여 실종 어린이 가족들과 비교한 결과 L양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종되었던 어린이가 시신으로 발견됨에 따라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었다. 그 후 범인이 잡히고 W양의 시신도 처참히 살해된 채 하천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이 얼마 전 세상을 놀라게 했던 안양 어린이 실종사건이다.
사건이 발생한 후 시간이 많이 흘러 모든 증거가 없어졌기 때문에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데 매우 애를 먹었다. 하지만 자그마한 단서가 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었다. 경찰이 인근의 렌터카 업체에서 두 어린이가 실종된 날 차량을 사용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는데 유력한 용의자를 발견한 것이다. 만약 그 범인이 차량을 사용했다면 차량 어디에선가 피해자를 살해하여 옮기면서 묻었을 혈흔 또는 피해 어린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것이다. 하지만 사건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세차도 여러 번 했을 것이고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차량을 사용 또는 이용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유의성이 있는 증거물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곳에서 과연 어떻게 결정적인 증거물(혈흔)을 찾을 수 있었을까? 바로 루미놀 시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실험 결과 차량의 뒤 트렁크에서 소량의 혈흔을 검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검출된 혈흔에 대해 바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 유전자형이 피해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그 차량으로 어린이를 유기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종 당일 날 그 차량을 사용했던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이다. 범인은 처음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다 결국 자신의 소행임을 자백했고 W양의 시신도 그의 진술에 따라 찾을 수 있었다.
이 사건뿐만 아니라 몇 달 또는 몇 년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혈흔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용의자가 현장을 은폐하기 위해 물 등으로 사건현장을 닦은 경우, 넓은 사건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혈흔을 찾아야 하는 경우, 범인이 범행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신발 등을 세탁한 경우 등에서 혈흔을 찾아야 할 때 루미놀 시험을 실시한다.
루미놀 시험은 루미놀의 용액과 과산화수소수 혼합액을 혈흔 추정 물질에 분무기 등을 사용하여 뿌려주면 혈흔인 경우 혈색소 헤민에 작용하여 그의 촉매 작용에 의해 강한 화학적 발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이용한 실험 방법인데 범죄수사에서 극소량의 혈흔을 검출하는 데 사용한다. 루미놀 시험은 발광 여부를 관찰하는 실험이기 때문에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이나 암실 등에서 실험한다.
화학적 발광이 관찰되면 바로 발광된 부분을 채취하여 추가 실험을 실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부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처럼 형광 빛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금세 약해지고 불을 켜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흔이 있는 곳을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흔이 관찰되면 바로 채취를 해야 하며 신발자국 같은 경우 등 증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혈흔은 특수한 촬영을 하여 모양 등을 기록해 놓아야 한다.
루미놀 시험의 장점은 매우 적은 양의 혈흔도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몇만 배에서 몇 십만 배 희석된 혈흔도 검출할 수 있다. 즉, 양동이 같은 곳의 담긴 물에 한 방울의 혈흔이 떨어져도 이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루미놀 시험은 소, 돼지, 심지어 하루살이 등의 모든 혈흔에 반응한다. 따라서 차량 등을 실험하는 경우 매우 조심해서 실험해야 한다. 빛을 보고 날아든 하루살이 또는 길에 죽어 있는 야생동물의 혈흔이 묻어 있는 경우도 형광 반응이 일어나서 사람 혈흔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이 실험은 너무 예민해서 혈흔이 아닌 것, 예를 들면 녹, 구리 등에서도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요하고 전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 실험해야 한다.
보통 CSI 등에서는 혈흔이 검출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혈흔의 발견은 이제 실험의 시작임을 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발견된 혈흔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발견된 혈흔이 정말 사람의 혈흔인지 여부 또는 유전자분석 등을 통해서 누구의 유전자형인지를 실험해야 하는 것이다.
범인이 아무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해도 그리고 범행 현장의 흔적을 아무리 지우려 해도 반드시 흔적은 남는다. 그러한 작은 흔적들을 유능한 수사요원들이 찾아내면 수사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완전 범죄는 없다-해결되지 않은 사건은 단지 증거를 못 찾았을 뿐이다.
글 : 박기원 수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 실장)
2007년 12월 말 한참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하여 분주한 때 2명의 어린이가 실종되었다. 가족들은 두 어린이가 들어오지 않자 인근의 모든 곳을 수소문하고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수사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집 근처 및 인근 야산까지 샅샅이 수색을 했으나 두 어린이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났고 수사는 장기화되었다.
이 사건은 한 예비군이 훈련 중 야산에 묻혀 있던 불상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그 끔찍한 범행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신을 수습한 결과 처참하게 토막이 난 채 살해된 것으로 보였다. 추정된 시신의 연령이 실종된 어린이와 비슷했고 발견 전후로 그 지역에서 실종 신고된 어린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두 어린이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하고 유전자분석을 하여 실종 어린이 가족들과 비교한 결과 L양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종되었던 어린이가 시신으로 발견됨에 따라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었다. 그 후 범인이 잡히고 W양의 시신도 처참히 살해된 채 하천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이 얼마 전 세상을 놀라게 했던 안양 어린이 실종사건이다.
사건이 발생한 후 시간이 많이 흘러 모든 증거가 없어졌기 때문에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데 매우 애를 먹었다. 하지만 자그마한 단서가 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었다. 경찰이 인근의 렌터카 업체에서 두 어린이가 실종된 날 차량을 사용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는데 유력한 용의자를 발견한 것이다. 만약 그 범인이 차량을 사용했다면 차량 어디에선가 피해자를 살해하여 옮기면서 묻었을 혈흔 또는 피해 어린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것이다. 하지만 사건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고 세차도 여러 번 했을 것이고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차량을 사용 또는 이용했기 때문에 그곳에서 유의성이 있는 증거물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곳에서 과연 어떻게 결정적인 증거물(혈흔)을 찾을 수 있었을까? 바로 루미놀 시험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실험 결과 차량의 뒤 트렁크에서 소량의 혈흔을 검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검출된 혈흔에 대해 바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 유전자형이 피해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그 차량으로 어린이를 유기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종 당일 날 그 차량을 사용했던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이다. 범인은 처음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다 결국 자신의 소행임을 자백했고 W양의 시신도 그의 진술에 따라 찾을 수 있었다.
이 사건뿐만 아니라 몇 달 또는 몇 년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혈흔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용의자가 현장을 은폐하기 위해 물 등으로 사건현장을 닦은 경우, 넓은 사건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혈흔을 찾아야 하는 경우, 범인이 범행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신발 등을 세탁한 경우 등에서 혈흔을 찾아야 할 때 루미놀 시험을 실시한다.
루미놀 시험은 루미놀의 용액과 과산화수소수 혼합액을 혈흔 추정 물질에 분무기 등을 사용하여 뿌려주면 혈흔인 경우 혈색소 헤민에 작용하여 그의 촉매 작용에 의해 강한 화학적 발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이용한 실험 방법인데 범죄수사에서 극소량의 혈흔을 검출하는 데 사용한다. 루미놀 시험은 발광 여부를 관찰하는 실험이기 때문에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이나 암실 등에서 실험한다.
화학적 발광이 관찰되면 바로 발광된 부분을 채취하여 추가 실험을 실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부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처럼 형광 빛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금세 약해지고 불을 켜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흔이 있는 곳을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흔이 관찰되면 바로 채취를 해야 하며 신발자국 같은 경우 등 증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혈흔은 특수한 촬영을 하여 모양 등을 기록해 놓아야 한다.
루미놀 시험의 장점은 매우 적은 양의 혈흔도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몇만 배에서 몇 십만 배 희석된 혈흔도 검출할 수 있다. 즉, 양동이 같은 곳의 담긴 물에 한 방울의 혈흔이 떨어져도 이를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루미놀 시험은 소, 돼지, 심지어 하루살이 등의 모든 혈흔에 반응한다. 따라서 차량 등을 실험하는 경우 매우 조심해서 실험해야 한다. 빛을 보고 날아든 하루살이 또는 길에 죽어 있는 야생동물의 혈흔이 묻어 있는 경우도 형광 반응이 일어나서 사람 혈흔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이 실험은 너무 예민해서 혈흔이 아닌 것, 예를 들면 녹, 구리 등에서도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요하고 전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 실험해야 한다.
보통 CSI 등에서는 혈흔이 검출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혈흔의 발견은 이제 실험의 시작임을 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발견된 혈흔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발견된 혈흔이 정말 사람의 혈흔인지 여부 또는 유전자분석 등을 통해서 누구의 유전자형인지를 실험해야 하는 것이다.
범인이 아무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해도 그리고 범행 현장의 흔적을 아무리 지우려 해도 반드시 흔적은 남는다. 그러한 작은 흔적들을 유능한 수사요원들이 찾아내면 수사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완전 범죄는 없다-해결되지 않은 사건은 단지 증거를 못 찾았을 뿐이다.
글 : 박기원 수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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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루미놀은 같은 곳에 두번하면 반응을 하지 않나요? 위에 글을 보면 형광빛을 발하는시간이 매우 짧다고 되어 있어서요. 두번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009-04-13
답글 0
이 글도 경찰시험공부할 때 배우던 것이네요. 발광이 짧은시간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 찰나의 시간에 극소량의 혈흔을 찾아내는 경찰의 세심함이 놀랍습니다.
2009-04-09
답글 0
TV에서 보기만 하던건데,.. 이렇게 자세히 알고 넘어가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2008-12-24
답글 0
항상 과학 수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루미놀 반응이나 미토콘드리아 DNA등에 대해 읽어보고 직접 실험하고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과학향기에 올려져 있는거 보니까 반갑기도 하네요^^
2008-09-08
답글 0
항상 TV로만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원리를 알고 나니 이해가 잘 되네요...
2008-09-08
답글 0
항상csi보면서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재미있네요..가끔 과학향기 메일 보면서 몰랐던 상식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2008-09-04
답글 0
우와~~~~ 한 건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2008-09-04
답글 0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9-03
답글 0
유용한 상식을 만나는 마음은 늘 맑음입니다. 수고하시는 분들께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2008-09-03
답글 0
평소에 씨에스아이 즐겨보는데 ㅎㅎ 재미있네요
2008-09-02
답글 0
잘 보았어요. 이런 끔찍한 일들은 사후보다 사전에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는데...참 불안해요. 우리 치안...
2008-08-31
답글 0
별순검에서는 식칼에 빙초산 뿌리니까 분홍빛으로 변하는 게 나왔는데~ 그것도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
2008-08-29
답글 0
신원미상, 신원불상, 할때의 그 "불상"을 의미한다고 보여집니다.
2008-08-28
답글 0
나쁜놈들, 무서워요!!!
2008-08-28
답글 0
미국 드라마 CSI에선 혈흔의 발견으로 종결되진 않고요 그걸 채취해서 유전자 실험등을 하는걸로 묘사가 나옵니다. 물론 가금 동물의 피로 결론내려지는 경우도 있고요. ^^
기사는 재미있었습니다.
2008-08-28
답글 0
드라마에서는 잘 몰랐던 내용이었네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2008-08-27
답글 0
칼같이 올리시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2008-08-27
답글 0
초딩때 코난에서 본 내용이네요.
그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만화영화도 그냥 웃고 넘어가선 안되네요.ㅋㅋ
2008-08-27
답글 0
과학수사의 발달로 그 흉악항 범인이 잡히다니 정말 기적같은 일이네요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우수성이 입증됐네요 그러나 과학수사의 그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고맙습니다
2008-08-27
답글 0
ㅎㅎㅎ불상이란 신원미상이란 뜻인데 밑에분 넘 웃기셨어요 ㅎㅎㅎ
2008-08-27
답글 0
정말 가슴아픈 사건의 해결 실마리가 루미놀시험이었군요. 이런 사건을 미리 예방하는 과학에 대해서도 알고싶네요.
2008-08-27
답글 0
멋져부려~
2008-08-27
답글 0
그 고도로 발달된 정밀한 과학수사의 망 마저 피해 증거를 못찾게 한 범죄가 완전범죄 아닐까여?
2008-08-27
답글 0
지금 것 본 기사 중에 가장 흥미진진....
2008-08-27
답글 0
^^ 좋은 정보네요
2008-08-27
답글 0
무서운일들이 너무많네요
2008-08-27
답글 0
세번째 단락 맨 윗부분에 "불상의 시신을 ..." 이라고 적어놓으셔서 불상이 어떻게 시신이 될 수가 있나 고민했습니다 ^^; 불상 근처, 불상 아래 등 (정확히 어디서 발견된 건지 저는 몰라서...)으로 수정하시면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2008-08-27
답글 0
정말 흥미있는 과학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간사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2008-08-27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