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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과학향기 영상공모이벤트 포스터, 과학향기 영상공모이벤트 카페로 새창이동

어쩔과학 저쩔실험 시즌1

2022 과학향기

영상공모 이벤트

  • 접수기간 : 2022년 7월 1일 ~ 8월 14일
  • 공모대상 : 전국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 공모부문 :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한 3분이내의 영상물(극영화, 애니메이션, 실험영상 등 모든 장르)
  • 공모주제 : KISTI의 과학향기 기사 중 하나를 선정하여,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개성있는 영상
  • 참가방법 : 청소년 개인 또는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
    • 참가신청서 : 공식카페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 영상 : 3분 이내의 자유형식 영상 제출
  • 출품기준
    • 형식 : 3분이내의 자유형식 (광고, 브이록, 다큐,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 제작 : 제작 장비 제한 없음
    • 수량 : 개인 또는 팀 당 작품 1점에 한함
    • 파일 : mp4, wmv, avi, mov, mpeg로 한함. 해상도 1920x1080픽셀(FHD) 이상
    • 주의 : 이미지, 폰트, 영상소스 음원 등 저자권에 문제 없어야 하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함
  • 시상내역 : 총 17명 또는 팀
    • 대상 : 1,000,000원 / 1팀
    • 금상 : 700,000원 / 3팀(초, 중, 고 각 1명 또는 팀)
    • 우수상 : 500,000원 / 6팀(초, 중, 고 각 1명 또는 팀)
    • 장려상 : 200,000원 / 6침(초, 중, 고 각 1명 또는 팀)
    • 학교단체상 : 500,000원 / 1개교(담당교사에게 시상)
    • 상금총합 : 7,800,000원 / 17명 또는 팀
    • ※ 학교단체상은 소속학생의 출품 작품수가 많은 학교에 가산점을 부여해 선정합니다.
  • 공식카페 : KISTI의 과학향기 어쩔과학 저쩔시험(cafe.naver.com/kistiscent)
  • 문의 : 070-4263-6380 / withkisti@naver.com

영상공모 이벤트 참여는 카페에서 가능합니다!
카페 접속은 포스터를 클릭 해 주세요!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데, 영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 영상들을 참고해 주세요!
과학향기슈르연구소
난이도 ★☆☆
클라온과 함께한 영수증 실험!
[KISTI 마스코트/클라온]
클라온 : 어..? 이상하다.. 자꾸 왜 없어지는 거지? 영수증이 자꾸 지워지네...? 왜 이러지? 인터넷에 찾아봐야겠다!
[질문 : 영수증 글씨가... / 영수증의 글씨가 자꾸 지워져요...]
[답변 : 키스티 / 저는 잘 모르겠고 슈르연구소에 가보세요]
클라온 : 슈르연구소?? 여긴가? 저기.. 안녕하세요? 여기가 슈르연구소인가요?
슈르 : 어? 뭐야 이 귀여운 생명체는?!
클라온 : 아.. 저는... 클라온이라고 하고요.
[클라온/KISTI마스코트]
[귀...귀여워...]
클라온 : 고민이 있어서 왔어요... 영수증이 자주 지워지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슈르 : 영수증이요...? 왜지?
클라온 : 그런데 제 손이 좀 더러워서...
[꼬질 꼬질]
클라온 : 혹시 손소독제 있으신가요?
슈르 : 손소독제요? 네 있습니다. 제가 짜드릴게요.
[어디 쏘는 거지?]
슈르 : 어?! 혹시 평소에도 손소독제 많이 사용하시나요?
클라온 : 네! 그런데요...?
슈르 : 영수증의 내용이 사라지는 이유를 밝혀낸 것 같아요.
[KISTI의 과학향기]
[클라온과 하는 영수증 손소독제 실험]
슈르 :
안녕하세요. 과학향기 시청자 여러분!
슈르연구소의 슈르입니다.
[슈르/슈르연구소]
오늘은 KISTI의 마스코트 친구인 클라온과 함께
[뀨]
[클라온과 함께하는 영수증 손소독제 실험]
영수증 손소독제 실험을 한번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다 같이 따라하실 수 있으니까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같이해유...]
[준비물 : 영수증, 손소독제, 면봉, 헤어 스트레이트너]
준비물!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수중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손 소독 할 때 사용하는 손 소독제 입니다.
여기 있는 이 영수증에 손소독제를 바르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수증 위에 손소독제를 바르면?! 보이시나요!?
지금 영수증 위에 있는 내용들이 다 사라지고 있어요!
[매직...]
혹시 파란색 영수증에도 될까요? 파란색 영수증에 손소독제를 뿌리면 또 와!
[순식간에 사라짐]
[신나버린 슈르]
이거 완전히 하얗게 만들어볼게요.
손소독제가 지나갈 때마다 글씨가 다 사라지고 있어요. 완전 하얘젔죠?
[손소독제가 닿자 사라지는 글씨들 / 뿌듯]
이게 사실은! 왜 변하냐면 마법같지만 영수증은 그냥 종이가 아니라 열에 반응을 하는 감열지 인데요.
손소독제안에 들어있는 에탄올이라는 성분이랑 감열지가 만나게 되면 영수증의 글씨를 나타내는 성분이
에탄올을 녹여가지고 영수증이 하얗게 변하는거에요.
[두근]
[열에 반응하는 감열지로 만들어진 영수증]
[에탄올]
[흥미진진]
[글씨를 나타내는 성분을 녹이는 에탄올]
[마법 같은 둘의 만남]
이번에는 이 영수증을 완전 까맣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까맣게]
이 고데기만 있으면 영수증을 완전히 까맣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헤어스트레이트만 있으면 OK]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하시기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까,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이 고데기로 영수증을 쫘왁! 오오오오!
[안전제일 /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쪼왁!]
[우와아.. 완전 까매졌어요!]
완전 까매졌어요! 이게 탄게 아니라 진짜 잉크가 번진 것 처럼 완전히 까매졌어요.
이 현상도 영수증이 감열지이기 때문에 열에 반응하는 현상입니다.
[영수증이였던 것]
[감열지가 열에 반응하는 현상]
영수증이 이렇게 완전히 까매졌는데요,
[김같은 비주얼]
이 위에 손소독제를 뿌리면... 과연 어떻게 될까?
[과연...?]
한번 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뿌려? 그냥 뿌려! 오오오 대박인데요?
완전 까매졌던 영수증이 손소독제를 따라서 이번에는 다시 하얘지고 있어요.
[다시 하얘진 영수증]
그러면 저희가 이걸 가지고 하나 더 놀거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영수증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고데기로 완전 까맣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까맣게 만들어준 영수증 위에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면봉을 준비하고, 거기다가 손 소독제를 살살 묻힙니다.
아까 우리가 검은 영수증 위에 손소독제 발랐을 때 하얗게 됬잖아요. 그 원리를 이용해서 글씨를 한번 써보도록 할게요.
[열일중인 피디님]
슈르 : 보이시나요? 면봉을 연필처럼 쓰고 있는데 그것을 따라서 영수증이 하얘지고 있어요.
피디 : 되게 잘써진다.
슈르 : 콧물같기도 하고...
이렇게 영수증 위에다가 글씨쓰기까지 성공했는데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다 따라하실 수 있겠죠?
이제 클라온은 왜 손소독제를 바르고 영수증을 만지면 글씨가 사라지는지 잘 알았나요?
클라온 : 네! 완전요!
슈르 : 응응
그래서 오늘 클라온과 함께 진행한 실험은 여기까지였고요! 나머지 친구들과 다른 실험을 준비했으니까!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슈르&클라온 :안녕!!
영상 보러 가기
난이도 ★★☆
내온과 만든 라바램프!
내온 : 아! 아파, [KISTI 마스코트 /내온] 방이 너무 어두워서 넘어졌어... 램프가 있었어도 안 넘어졌을 텐데...
[고민이 있다면 '슈르연구소']
클라온이 말했던 슈르연구소에 의뢰해 볼까?
내온 :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온 친구 내온이라 하는데요.
슈르 : 어, 또 귀여운 친구가 왔네?
내온 : 어, 아니 제가요~[재잘 재잘] 너무 어두워서 그만 넘어졌거든요. 그래서 램프가 있으면 좋겠어서요.
슈르 : 어두워서 넘어졌다고요? 제가 램프를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ISTI의 과학향기]
슈르 : 안녕하세요. 과학항기 시청자 여러분! 저는 슈르연구소의 슈르입니다.
저번에 클라온이 저와 영수증 실험을 하고 갔었는데요, 클라온의 소개로 이번에는 내온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내온과 함께 [내온과 함께하는 보글보글 라바(LAVA) 램프 만들기]보글보글 라바 램프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집의 있는 재료로 충분히 따라하실 수 있으니까 한번 다같이 재미있게 만들어 보아요! [꿀잼보장]
[준비물 : 물병, 물, 식용유, 물감 또는 식용색소, 발포비타민, 핸드폰 또는 LED]
준비물! 집에 있는 예쁜 물병, 유리컵[투명하기만 하면 됨!]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용유, 식용유가 솔직히 참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집에 있는 물감이나 식용색소를 준비해줍니다.
또... 발포비타민[이번 실험의 하이라이트]이라고 물에 타먹는 비타민인데 약국에 가면 구매하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라바 램프이다 보니까 빛이 필요한데요. 핸드폰 플레시를 이용하거나 LED를 이용해줘도 됩니다.
자, 먼저 이 병안에 물을 받아올게요.[라바 램프 만들기1. 유리병에 물 받아오기]
짠! 이 받아온 물에다가 투명색이니까 이따가 라바램프가 보글보글 해도 안보일거에요. 눈으로,
실험결과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식용색소를 조금 타주도록 하겠습니다.[라바 램프 만들기 2. 물에 식용색소 넣기]
이 쪽 병에는 파란색 식용색소를 한번 타볼게요.
식용색소가 집에 없는 친구들은 물감으로 해도 완전 가능합니다![찔끔 찔끔 나오는 색소...]
지금... [힘들어서 풀린 혀] 완전 진한 파란색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조금 파란색 같나요?
PD: 완전요.
슈르 : 다른 한쪽에는 초록색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이땐 몰랐다... 색소 지옥에 빠질 줄...]
[이쁜 색을 만들기 위해...]
만족하시면 스톱을 외쳐주세요.[제발]
[~고요~]
아무도 외치지 않았고...[지친 표정과 분주한 손]
PD : 스탑!
슈르 : 유리병 바닥에 원형 LED를 붙여줄게요.[라바 램프만들기 3. 유리병 바닥에 LED 붙이기]
이쪽에도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 색깔 물위에다가 식용유를 조심스럽게 따라주도록 하겠습니다.[라바 램프 만들기 4. 물 위에 식용유 따라주기]
물 보다 약간 더 많이 넣어줄게요. 식용유를
[(5배속임) 생각보다 찔끔 나오는 식용유]이만큼 밖에 안들어갔구나[아직 물이 좀 더 많음] 아직...[조금씩 올라오는 식용유 / 됐..겠지...?]
PD : 이제 일대일인데요?
슈르 : 에휴, 그렇군요. 식용유를 조금 더 넣어줄게요.[언제 다 넣는 거지..?]
병을 굉장히 큰걸 사왔네요. [살려줘...]식용유가 죽는 소리를 내기 시작햇어요. 이제 식용유를 끝까지 다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 : 끝까지 남은 한방울까지 다..., 라바램프가 되기 위해.
슈르 : 잔인한 사람들... 식용유를 이렇게 컵안에 다 넣어주었는데요.[물:식용유가 1:1.5 정도로 넣음] 여러분!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건 알고 있으시죠?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이유? / 물의 밀도보다 기름의 밀도가 작기 때문에 물 위에 기름이 둥둥 떠있게 된다.(*밀도 : 물질의 단위부피당 질량)] 물은 밀도가 밀도가 크고 기름은 밀도가 작기 때문에 물보다 무게가 가벼운 식용유가[물↓ 기름↑] 물위에 이렇게 둥둥 떠있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LED 불빛이 잘 보이도록 불을 잘 꺼줘보도록 할겁니다!
이렇게 모든 불을 꺼줬는데요! [~깜깜~] 이제 아래에 있는 LED불을 켜주도록 하겠습니다. [라바 램프 만들기 5. 불끄고 LED 조명 켜기]
불을 켜준 다음에[벌써 이쁨 / 라바 램프 만들기 6. 발포비타민 넣기] 이 발포비타민을 컵에 넣어줘보도록하겠습니다.
3,2,1[퐁당] 오 보이시나요? 기름 이렇게 둥둥,[본다고 정신 없는 듯] 에? 완전 잘 되는데?
PD : 우아
[감상타임]슈르 : 아휴 무슨 사이다 소리도 나고, 완전 움직이는거 보이세요?
[부글 부글 하는 모습이 용암이 끓는 것처럼 보여서 라바(Lava] 램프이라고 함] 이렇게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라바램프의 원리는 발포비타민 안에 있는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인데요.
이 탄산수소나트륨이 물과 만나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킵니다. 이 이산화탄소가 위로 올라가면서 물과 식용유 막을 뚫고 올라갔다가 위에서 이산화탄소는 빠져나가고 밀도가 높은 물은 가라앉기 때문에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 눈에는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처럼 보이겠죠? 마음에 드니?
내온 : 너무 좋아요.
슈르 : 오늘 이렇게 내온이랑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라바램프[내온과 함께 한 보글보글 라바(Lava) 램프 만들기]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어때요? 재밌었나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영상[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슈르&내온 : 안녕!
[KISTI의 과학향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영상 보러 가기
난이도 ★★★
키온과 함께한 드라이아이스 실험!
[KISTI 마스코트 / 키온] 키온 : 아.. 심심하다.. 뭐 재밌는 거 없나? 아니, 뭐야 얘네 되게 재밌는데 갔네? 나도 가야겠어! 마침 궁금한게 있다고!
슈르 : 아 뭐야!
키온 : 안녕하세요. 저는 키온이에요.
슈르 : 아하, 전에 클라온이랑 내온도 왔다 갔었어요.
키온 : 저는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
슈르 : 아이 같이 해요. 제일 재미있는 실험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슈르 : 우아
[KISTI의 과학향기]
슈르 : 안녕하세요. 과학향기 시청자 여러분! 슈르연구소의 슈르[슈르/슈르연구소]입니다. 오늘은 KISTI의 마스코트 마지막 친구인 키온과 함께 드라이아이스 대왕 거품 실험[키온과 함께하는 드라이아이스 대왕 거품 실험]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클라온 친구와 영수증 손소독제 실험도 했었고, 내온친구와 부글부글 라바 램프도 만들어 봤지만 저는 솔직히 이번 실험이 가장 기대됩니다.
이번 실험은 약간 준비물이 많은데, 잘 보고 따라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 소개 / 준비물 : 드라이아이스, 큰 그릇, 작은 그릇, 비눗방울 용액, 붕대, 집게, 물]
준비물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여러분 아이스크림 케이크 먹으면 배달 오는 드라이아이스 있잖아요. 드라이아이스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큰 그릇! 그리고 비눗방울 물을 넣을 작은 그릇, 비눗방울, 붕대, 그리고 드라이아이스를 맨 손으로 옮기면 안되니까[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집게를 준비해주세요.
그러면 드라이아이스 대왕 거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큰 그릇에 물을 받아올게요![대왕 거품 실험 1. 큰 그릇에 물 받아오기]
짠! 그리고 이 작은 용기에 비눗방울 물을 풀어주도록 할게요.[대왕 거품 실험 2. 작은 그릇에 비눗방울 용액 풀기]
비눗방울 물을 넣고 아까 준비한 붕대 있죠? [대왕 거품 실험 3. 붕대를 비눗방울 용액에 적시기]이 비눗방울 물에 충분히 적셔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받아온 이 물에 드라이아이스를 옮겨주기만 하면 되는데,[대왕 거품 실험 4. 물에 드라이아이스 넣기] 여기서 잠깐! 드라이아이스가 영하 78.5도나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맨손으로 만지면, 동상에 걸릴 수 있겠죠?
그래서 장갑을 이용해서 운반[꼭 장갑이나 집게를 사용하세요]하거나 저처럼 집게를 이용해서 물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드라이아이스를 물안에 하나씩 물안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물에 넣자 바로 기화하는 드라이아이스] PD : 오오오오~
슈르 : 지금 완전 책상이 다 연기로 덮였어요.[신나서 멈추지 않는 손 / ~ 자욱 ~]
여기서 잠깐! 드라이아이스를 물에 넣으면 이렇게 연기가 나는 이유는? 드라이아이스가 고체인데 고체에서 액체로 녹는게 아니고 고체에서 기체로 승화작용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승화성을 가진 드라이아이스를 물안에 넣으면 이산화탄소가 승화하면서 기포를 만들어내고 그 기포가 물 표면으로 올라오면서 연기가 나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럼 이렇게 무섭게 부글부글 끓고 있는 그릇에 [대왕 거품 실험 5. 비눗방울 용액이 묻은 붕대로 쓸어주기] 이 비눗방울이 많이 묻은 붕대를 이 큰 그릇에 코팅하듯이 제가 쓸어 줘보도록 할게요.
안되죠, 이게 어려워요.[재도전]
[살짝 생긴 거품 / 까비..] PD : 어? 방금 쪼끔 생겼는데. 슈르 : 그릇이 너무 큰가[대왕 그릇]? 너무 흥분해서 삿나? 드라이아이스가 너무 센가? 또 너무 흥분햇나?[신나면 주체가 안 되는 편]
부글거리는 것도 이게 정도가 조금 심하긴 했죠?[심하게 넘쳐흐르는 연기 / 쫓겨나는 드라이아이스들]
이정도에서 한번 해볼까요?[~잠잠해진 연기~]
PD : 오오오오오 슈르 : 대박![완벽] 성공햇어!
연기가 완전 비눗방울 안에 꽉 갇혔어요. 그래서 계속 거품이 커지고 있어요. 너무 커지는데? 언젠가는 터지겠죠? 그럼 터질때까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배속) 점점 커지는 대왕 거품] 이제 그릇보다 거품이 더 커진 것 같아요. 우어어어어어어 PD : 또해주세요. [흐흐 재밌다 / 신나서 폭주하는 슈르 / 멈춰!] 슈르 : 두.. 어 ..흥분하지 말자. 작은거 하나만, 오케이
[한번에 성공?!] 반만 됐다! 반만 된것도 괜찮은데?
[42번째 시도] 어? 갇힌건가? 된건가? 갇혔다! 갇혓다! 갇혔어! 됐네 됐어!
이번에는 더 큰 드라이아이스를 넣어가지고 연기가 더 빨리 생기는거 같아요.
안 터지는데요? 터트려봐요? 이제 이미 다 큰 것 같은데, 더이상 커지지는 않는 것 같거든요? 제가 한번 가운데를 폭 찔러보도록 하겟습니다. 우어? [잠잠]
으어어어어어 이렇게 대왕 거품을 한번 만들어 봤고요. 여기서 끝내면 아쉬운 것 같아서 제가 하나 더 준비 해왔거든요? 한번 보실래요?
[심상치 않은 부글거림] PD : 뭔가 엄청난게 만들어지고 있어요. 키온이 춥겠다
(웃음)[뭔가 어이없음]
슈르 : 여러분 제가 큰 통에다가 드라이아이스를 담았는데 호수 끝에 비눗방울을 PD : 너무 센거 같아요. 슈르 : 너무 세 [드라이아이스는 적당히~ / 꼬질꼬질해진 비눗물]
(환호) PD : 제일 신나셨어
슈르 : 드라이아이스 비눗방울의 원리는 드라이아이스가 기체로 승화화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가 비누막에 막혀서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클라온과 함께한 영수증 실험, 내온과 함께한 라바램프 실험, 그리고 마지막 키온과 함께한 드라이아이스 대왕 거품 실험으로 총 세가지 실험을 진행해 보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키스티와 함께하는 다음 과학실험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때까지 집에서 재미있는 과학실험 따라해 주시면서 기다리고 계셔주시면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봐요!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다같이 : 안녕!
[KISTI의 과학향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영상 보러 가기
과학향기 실험 영상
난이도 ★☆☆
미니 정수기 만들기
영상 보러 가기
2013 KISTI의 과학향기 실험 제 12탄
미니 정수기 만들기
준비물 : 플라스틱 컵 4개, 고리형 받침대 3개, 자갈, 모래, 숯, 거름종이, 흙, 숟가락, 송곳, 물
플라스틱 컵 세 개의 바닥에 각각 4~5개의 구멍을 뚫어 주세요.
* 송곳을 이용할 때는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깨끗한 물을 준비하세요. 거름종이는 깔때기 형태로 접어주세요. 깔때기 끝 부분을 물로 약간 적신뒤, 구멍을 뚫은 컵 안에 넣으세요.
바닥이 막힌 컵을 맨 아래 놓고 받침대를 올린 후 깔때기 컵을 올리세요.
그 위로 받침대 - 구멍 뚫은 컵을 올리세요.
이제 숯을 부어주세요
숯이 한번에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컵의 바닥에서 1~2cm 정도만 부어주면 됩니다
숯을 담은 컵 위에 받침대를 올리고 구멍 뚫린 컵을 올려주세요
그 다음 모래를 부어주세요
모래도 1~2cm정도만 부어주면 됩니다
그 위에 자갈을 부어 주세요
미니 정수기 완성!
이제 흙탕물을 정수시켜 볼까요?
정수기 맨 위층에 흙탕물을 부어 보세요
각 층을 통과하면서 맨 밑층의 컵으로 떨어지는 물을 관찰해 보세요
흙탕물이 자갈-모래-숯 층을 통과하면서 맑게 걸러졌네요!
앞의 과정을 몇번 더 거치면 더욱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수기를 통과화기 전과 후의 모습, 비교해 볼까요?
와우~ 확실히 깨끗해 졋네요!
KISTI의 과학향기~*
난이도 ★☆☆
악취 싹~ 섬유 탈취제 만들기
영상 보러 가기
KISTI의 과학향기 8월 실험교실~
악취 싹~ 섬유 탈취제 만들기
섬유 탈취제 만딜기~ 무엇이 필요할까? 비커, 에탄올(소독용 알코올)*소독용 알코올은 약국에서 구입하세요!, 에센셜 오일(아로마 오일), 정수된 물(정제수), 분무기
비커에 소독용 알코올 250ml 넣어 주세요
비커를 이용하면 정확한 양을 잴 수 있답니다~
이번엔 정수된 물을 100ml 정도 비커에 넣어주세요
알코올과 정수된 물의 비율은 7:3정도가 적당합니다
에탄올과 물이 섞인 비커에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볼까요? 취향에 맞게 10~15방울 정도 넣어 주세요
기분 좋은 아로마 향이 폴~ 폴~
완성된 탈취제를 분무기에 넣어 주세요
조심~조심~ 흐르지 않게 주의하세요
이제 신나게 흔들어 볼까요? 흔들~흔들~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
섬유 탈취제 완성~!
이제 주변의 옷이나 쿠션 등에 뿌려 보세요 악취는 사라지고 아로마 향만 은은하게 남을거에요
천염 섬유 탈취제 만들기, 참 쉽죠~?
난이도 ★☆☆
사라지는 카드 만들기
영상 보러 가기
KISTI의 과학향기 실험교실~ 사라지는 카드 만들기
사라지는 카드 만들기! 무엇이 필요할까? 카드 재료, 접착시 OHP 필름 혹은 접착식 투명 필름, 자, 펜, 칼, 비커 혹은 투명 컵
카드로 만들고 싶은 종이를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를 위치를 표시하세요
표시한 선을 따라 칼로 오려내세요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 조심~
짠~ 예쁜 강아지 카드 완성!
OHP필름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보호필름의 접착면을 떼어내 카드의 앞 뒷면에 붙여주세요
이때 접착되는 부분을 만지면 안돼요! 필름을 붙일 때는 살짝 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카드의 끝부분은 칼로 슥슥~ 정리해주세요
비커에 물을 담고 강아지 카드를 담궈볼까요?
카드의 그림이 사라졋다~ 나타났다~
와우~물에 잠긴 부분의 그림이 감쪽같이 사라지네요!
사라지는 강아지 카드 완성~!
난이도 ★☆☆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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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용기, 에탄올, 레몬 향료, 시트로렐라 오일, 정제수, 컵, 나무막대
컵에 정제수 50ml를 넣으세요.
정제수를 넣은 컵에 에탄올 30ml를 넣으세요.
시트로렐라 오일을 3ml 넣으세요.
레몬 향료를 2~3방울 가량 떨어뜨리세요.
나무 막대로 잘 저어 줍니다. 용액이 골고루 섞이도록...
섞은 용액을 스프레이 용기에 넣으면, 천연모기 퇴치제 완성~!
천연 모기퇴치제를 뿌려 볼까요?
시트로렐라 오일은 국화과 식물인 구문초에서 추출한 천연 재료랍니다.
올 여름 모기 걱정, 천연 모기퇴치제로 해결하세요~!
난이도 ★★☆
정전기 방지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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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ISTI의 과학향기 실험 제 11탄~
정전기 방지제 만들기
준비물 : EM용액, 에탄올, 아로마 오일, 분무기, 풍선, 플라스틱 접시, 스티로폼 구슬, 셀로판 종이, 가위, 스포이트, 숟가락
작은 붐무기 용기에 스포이트로 에탄올 6ml를 넣으세요
Tip)에탄올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로마 오일을 준비하세요
에탄올을 넣은 분무기에 아로마 오일을 5방울 정도 떨어뜨리세요
각자 좋아하는 향을 골라서 넣어 주세요
이번에는 EM용액을 분무기에 14ml정도 넣어주세요
Tip)EM 용액은 온랑니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닫고 마구 마구 흔들어 주세요
전정기 방지제 완성!
색색깔의 셀로판 종이를 잘게 잘라서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주세요
자잘한 스티로폼 공도 넣어주세요
내용물을 살살 흔들어 섞은 후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이제 정전기를 만들어 볼까요? 풍선을 불어 텅로 된 옷감에 문질러 주세요
몇번 문지른 후엔 바로 플라스틱 용기 위로 가져가보세요
용기 속 내용물이 어떻게 될까요?
오~ 정전기로 인해 내용물이 모두 풍선 쪽으로 솟아 오르네요!
이번에는 털 옷감에 정전기 방지제를 뿌리고 풍선을 다시 문질러 볼까요?
와~ 용기 속 내용물이 꼼짝도 하지 않네요!
정전기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KISTI의 과학향기~*
난이도 ★★☆
몽글몽글~ 저절로 부푸는 풍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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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ISTI의 과학향기 실험 제 5탄~
몽글몽글~저절로 부푸는 풍선 만들기
준비물 : 탄산수소나트류므, 풍선, 플라스틱 병, 식초, 숟가락, 스포이트, 깔때기
플라스틱 병에 식초를 5ml 가량 넣어주세요
이 때 식초 냄새를 직접 맡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풍선이 잘 부풀어 오르도록 미리 몇번 불어 놓으세요
표면이 흐물흐물해졌다면 OK~!
풍선 입구에 깔때기를 끼우고 탄산수소나트륨을 두 숟가락 정도 넣으세요
풍선 안으로 탄산수소나트륨이 잘 들어가도록 깔때기를 살살 털어주세요~
풍선 안쪽에 탄산수소나트륨을 모은 다음, 풍선 입구를 플라스틱 병에 끼우세요
이때 풍선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
풍선은 어떻게 될까요? 풍선을 들어 올려 탄산수소나트륨이 병으로 들어가도록 해 보세요
와우~ 순식간에 풍선이 부풀어 오르네요!
이때 풍선 입구가 빠지거나 바람이 새나가지 않도록 손으로 잡아주세요
플라스틱 병 안은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투명하던 식초가 탄산수소나트륨과 만나면서 하얀 거품이 생겼네요!
어때요, 저절로 부푸는 풍선 참 신기하지요?
난이도 ★★☆
치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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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붕사, 글리세린, 알루미늄 포일, 숟가락, 박하유, 플라스틱 용기, 컵, 물
플라스틱 용기에 탄산칼슘 세 숟가락을 넣어 주세요.
탄산칼슘을 넣은 용기에, 마그네슘 한 숟가락을 넣으세요.
붕사 반 숟가락을 넣으세요.
박하유를 한 두방울 떨어 뜨리세요.
지금까지 넣은 재료를 잘 섞어 줍니다.
다른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하고 글리세린과 물을 1:2비율로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먼저 만든 혼합재료에 용액을 넣으면서 섞어 줍니다.
치약 농도처럼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조절하세요.
치약 완성! 그럼 잘 만들어졌는지 테스트를 해 볼까요?
알루미늄 포일에 치약을 묻혀 문질러 보세요.
치약이 치석을 마모시키듯이 알루미늄 포일을 벗겨냅니다.
난이도 ★★☆
미니 소화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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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과학아 놀자 시간인데요. 요즘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높죠? 그래서 놀자맨이 나섰답니다! 놀자맨의 활약상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과학아 놀자~
한순간에 모든것을 통재로 날려버리는 불길 그것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 불감증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 작은 불길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 파이어맨!
타이밍 한번 절묘하게 등장해 주시는데, 아이고 그런데!
나와아!
아니 뭐하니? 불꺼야지?
이런 이런 에이구
대체 소화기 사용법이나 제대로 아는 거니?
그렇다면, 이쯤에서 해결사로 나서는 파이어우먼! 단 한번에 불길을 잡아버린다.
다 꺼졌다. 선생님, 다 꺼졌어요. 역시, 대단해요.
어때요? 말끔하게 꺼졌죠? 우와 진짜 신기하다.
소화기 비슷하게 생긴게 엄청 가벼워요. 이게 뭐에요?
네, 제가 직접 만든 미니소화기입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직접 만드셨다고요.
그럼요. 방법도 간단합니다.
아이 그래도 선생님이 못만드는게 없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소화기까지 만들어요.
네, 페트병을 이용해서 만든 미니소화기인데요. 요즘 산불소식이 종종 들리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과학아 놀자 코너에서는 페트병을 이용한 미니 소화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미니소화기를 만들러 출발해 볼까요? 네! 출발!
레츠고우
과학향기 과학아 놀자
잠시 후 오늘도 신나는 과학실험이 시작된다!
이 진짜로 우리가 소화기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선생님?
네 물론이죠. 자, 준비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화기의 몸체가 될 페트병이 필요하고요, 식초, 소다, 빨때, 양초, 지점토, 고무찰흑이나 지점토, 티슈, 실 등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 재료를 가지고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를 만들 수 있을 까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아니 만들 수 있다니까 왜 매번 물어보니? 이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는 거 아니야. 직접 확인해 보라고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먼저, 소화기의 몸체가 되는 페트병에 식초를 적당량 붇습니다.
자, 우선 식초를 붇는다! 에헤이 흘리지 말고 잘 부어, 그리고 화장지 한장을 떼어서 소다를 조금 담고 페트병안으로 들어갈 크기로 감싸서 주머니 모양으로 묶어준다. 그 다음에 페트병 입구에 고정시켜야 하는데, 지점토에 구멍을 내서 빨대를 꽂은 후에 패트병 입구를 막아준다.
빨때를요, 길게 페트병 안으로 넣으면 거품이 많이 나고요. 거품이 많이 나는게 싫으면 페트병안으로 짧게 조금만 집어 넣으면 됩니다.
자, 이렇게 지점토나 고무찰흙을 이용해서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빨대 구멍으로만 이산화탄소가 나갈 수 있도록 촘촘하게 매꿔줍니다. 그러면 미니 소화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와 벌써, 미니소화기가 완성된거에요? 네 빨간색 테이프나 또는 빨래집게 또는 이렇게, 자신만의 로고나 이름이 적힌 것으로 꾸며주면 좀 더 그럴듯한 소화기가 되겠죠? 자, 그러면 이렇게 만들어진 미니 소화기의 성능을 한번 실험해 볼까요?
과연 미니소화기의 성능은? 어떻게 잘 작동이 될까?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간단한 촛불끄기에 도전해 보는데, 뭐 이정도 쯤이야.
그러면 촛불 가까이에 대보고 손가락을 떼어 볼까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든 미니 소화기 과연 제대로 불을 끌 수 있을까? 우아 촛불을 껐다. 우아 제법인데
우와, 서프라이즈! 선생님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아니 어떻게 된거에요?
우리 미니소화기의 원리를 조금 알아보고 갈까요?
간단하다. 소다안에는 탄산 성분이 있는데, 식초랑 만나면 이산화탄소로 변하게 된다. 거품이 생기는 것은 이산화탄소가 나온다는 증거.
이 이산화탄소가 빨대를 타고 나와 촛불을 껏다는 말씀.
아하, 촛불을 끄는 원리는 이산화탄소군요.
네, 그렇습니다. 어떤 물질이 타기 위해선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탈물질, 발화점 이상의 온도, 산소가 필요한데요. 이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힘이 쎄고 무거운 기체여서 산소를 차단하게 되는 것이죠.
선생님, 그러면 진짜 소화기는 이거랑 같은 원리인가요?
소화기라고 뭐 어렵겠어?
기체를 계속 압축하면 액체가 되는데, 고압가스 연기에 이산화탄소를 액체로 만들어 집어 넣은것. 작동 순간 액체 이산화탄소가 다시 기체로 바뀌면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소화기가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을 부우면 되지 않나요?
흔히들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물을 부으면 크게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석유 또는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나 또는 감전사고도 그런경우인데요.
그럴때는 모래나 또는 물에 젖은 담요등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이 있지요?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보자!
천부당 만부당 지당한 말씀
어어? 민규씨 어디가세요?
꺼진 불도 다시 보라면서요! 모든것을 잿더미로 만드는 엄청난 불도 아주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실험 속에서 배우는 오늘의 키포인트 화재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고! 지금까지 과학향기 안전 캠페인이였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간단한 미니소화기를 만들 수 있다니까 정말 신기한데요? 이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배우니까 소화기의 원리도 훨씬 쉽고 이해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 ★★☆
물로 무지개 탑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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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과학아 놀자 코너인데요. 김희진 선생님과 우리의 놀자맨이 오늘은 뭘 만들어 주실지 궁금합니다. 함께 보시죠.
과학아 놀자~
과학아 놀자!
근데, 누구랑 놀지? 왠지 허전한다?
그런데 놀자맨이 없다?
과학향기 실험은 함께해야 재미있는 우리의 놀자맨은 어디로 간거죠?
놀자맨 여러분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바로 지금 온다. 왔다.
잉? 뉴페이스?
안녕하세요. 과학향기 친구 여러분 민규에요.
혜성처럼 나타났지만 딱히 뭐 특별할 것 없는 원맨쇼를 떨고 있는 그! 그래도 그가 바로 제 2기 놀자맨이였다.
톡 톡 튀는 개성으로 승부하겠다더니 뭐, 머리는 눈에 확 뜨네.
아, 감독님이 열심히 하라고 하셔서요. 용모가 단정해야 한다고 하시길래.
잘했군 잘햇군 잘햇어. 놀자맨의 조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해야한다는 것! 아닌 그게 그만 밤송이 되었다! 에구머니나. 이거 너무 밀었나? 너무 밀었네.
어? 민규씨.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희진 선생님.
우리 민규씨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과학아 놀자 놀자맨이 되셨다고요?
제2기 놀자맨 김민규 신고합니다. 충성! 앞으로 선생님과 함께 과학이랑 재미있게 놀아보겠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화이팅 입니다.!
아니 선생님 오늘 실험 주제는 무엇인가요?
아 오늘 실험 주제요? 일곱 빛깔?
일곱 빛깔이라면 이거 너무 뻔한거 아니야? 무지개 무지개! 공중에 떠있는 물방울이 햇빛에 받아 나타내는 원호 모양이 일곱 빛깔무지개인데, 주로 비가 그친 뒤 태양의 반대방향에서 나타난다.
오, 무지개 직접 보고싶어요!
근데, 무지개는 비가 갠 뒤 맑은 하늘에만 그것도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무지개를 정말 보고 싶으세요?
네.
자, 그럼 무지개를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무지개를 직접 만든다고요?
어떻게요?
지금 비도 안오는데 눈앞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다고요?
선생님, 근데 무지개는 어떻게 만들죠?
네, 그럼 일단 준비물 부터 알아볼까요?
이 물감은 어디다 쓰는 거에요?
물감은요, 무지개 빛을 내기 위해서 쓰는 준비물입니다. 물감을 비롯해서 필요한 준비물은요?
투명한 긴 용기, 방울방울 떨어뜨리는 스포이드, 숟가락, 소금(또는 설탕), 비이커, 물감 이제 무지개를 부탁해!
선생님, 빨리 보고 싶어요.
어? 그런데 이 소금은 뭐에요?
네, 이 소금이요 바로 비중을 결정짓는 열쇠입니다.
열쇠요?
비중을요 결정지을 때 소금의 양에 따라 결정 짓는데요?
딱 보기에도 투명도가 다른 맹 물과 소금물 그 안에 달걀을 떨어뜨려 보았는데, 맹물에서는 퐁 가라앉는다. 그렇다면 소금물에 넣으면, 떠오른다! 아니 이게 어찌된겨. 바로 소금물과 맹물의 비중차이 때문인데, 계란은 소금물보다는 가볍고 맹물보다는 무겁다.
그러면 비중에 관한 또 다른 실험 하나를 해보겠습니다. 보통 액체는요 서로 잘 섞이는데요. 섞이지 않고 층을 만드는 액체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과 기름이 그것이지요.
자, 민규 씨 여기 물과 기름을 한번 섞어 볼게요. 먼저, 물을 붓고
이건 그냥 맹물. 일단 먼저 반 정도 부어주고 그다음 그 위에 천천히 기름을 부어볼게요.
자 어떤가요? 물과 기름 사이에 층이 생겼죠?
선생님, 이건 기름이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죠?
물과 기름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층이 생기는 건데요? 그러면 이 얼음을 이곳에 집어 넣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얼음은 고체니까 액체 속에 가라앉지 않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자 보세요.
짠, 자 어떤가요?
나 얼음. 나 중간에 붕뜬꺼니?
네, 맞습니다. 얼음은요? 기름보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아래로 가라앉고요. 물보다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물위로 뜨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음은 물과 기름 사이에 뜨게 되겠죠?
선생님 다음 실험은 어떤거에요?
이제 본격적으로 무지개를 만들어야죠.
그렇죠. 무지개.
과연 무지개를 어떻게 만들까? 빨리 공개하란 말이야!
미리 준비한 비커에 같은 양의 물을 부어주고 이곳에 각각 소금을 넣어 잘 저어준다. 그럼 소금물? 다시 여기에 무지개 색깔 별로 물감을 넣고 섞는다. 마지막으로 순서대로 스포이드를 이용해 용액을 투명용기에 천천히 넣어주면, 자 드디어 색색 층을 이루고! 무지개 탑이 생긴다!
우와, 선생님 정말 물에 층이 생기고 색깔까지 다 달라요.
네 맞아요. 우리가 직접 만든 무지개. 어떤가요?
이 무지개가 제 마음 속에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네, 과학아 놀자에서 처음 놀자맨으로 출연한 민규씨 오늘 어떠셨어요?
긴장도 많이 했지만, 새로운것을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주의 실험이 너무 너무 기다려 지는데, 선생님 어떤 실험을 하나요?
아, 다음주 실험이요? 비밀입니다.
아이, 선생님
네 간단하고 재미있는 실험으로 과학원리를 머릿속에 쏙쏙 넣어주는 우리 과학아 놀자. 다음주에는 어떤 실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과학향기 가족 여러분 다음주에도 꼭 기대해주세요!
네, 새로운 놀자맨의 출현. 과학아 놀자 코너가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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