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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렸을 때 수분 많이 섭취” 건강에 해로울 수도/ 아마존 수목 연소로 구름과 비 감소
<KISTI의 과학향기> 제103호 2004년 03월 08일
◈ “감기 걸렸을 때 수분 많이 섭취” 건강에 해로울 수도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상식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주 퀸랜드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수분 섭취가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으며 일부 감기 환자의 경우, 오히려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진의 Chris B. Del Mar 박사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몸이 많이 아플 때, 경우에 따라서는 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체내 수분이 체외로 별로 배설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뇌에 수분이 차게 되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논문에서 밝혔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아마존 수목 연소로 구름과 비 감소
수년 전부터 아마존 수목 지역은 농부들이 동물 사육 공간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방화로 매년 천만 헥타르의 수림이 파괴되고 있다.
독일 Meinrat Andreae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수목 연소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는 수증기의 응축에 의한 구름의 발생을 저지해 강수량 감소를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지역의 대기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상식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주 퀸랜드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수분 섭취가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으며 일부 감기 환자의 경우, 오히려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진의 Chris B. Del Mar 박사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몸이 많이 아플 때, 경우에 따라서는 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체내 수분이 체외로 별로 배설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뇌에 수분이 차게 되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논문에서 밝혔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아마존 수목 연소로 구름과 비 감소
수년 전부터 아마존 수목 지역은 농부들이 동물 사육 공간을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방화로 매년 천만 헥타르의 수림이 파괴되고 있다.
독일 Meinrat Andreae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수목 연소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는 수증기의 응축에 의한 구름의 발생을 저지해 강수량 감소를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지역의 대기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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