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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입술, 침 바르지 마세요/긴장하면 왜 손에 땀이 날까?
<KISTI의 과학향기> 제87호 2004년 01월 30일
◈ 건조해진 입술, 침 바르지 마세요.
겨울이 되면 입술이 건조해 자꾸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입술에 자주 침을 바르는 것은 금물. 침에는 아밀라아제, 말타아제와 같은 소화효소들이 들어 있어 이를 입술에 바를 경우 피부를 ‘소화’하는 현상이 나타나 입술 건조를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입술 건조를 막으려면 입술 전용크림을 바르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심하게 건조했을 경우 벌꿀과 영양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르고 랩을 씌워 팩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긴장하면 왜 손에 땀이 날까?
흥분하거나 놀랐을 때 또는 분노하거나 긴장할 때, 얼굴이나 손에서 땀이 나는 경우를 겪어 보았는가. 이는 인체에 자극이 강해질 경우 대뇌의 명령을 받는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 교감신경은 땀샘이 열리고 닫히는 동작을 관리한다. 그렇다면 얼굴과 손에서 주로 땀이 주로 나는 이유는? 이는 땀샘이 다른 부위에 비해 얼굴과 손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 입술이 건조해 자꾸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입술에 자주 침을 바르는 것은 금물. 침에는 아밀라아제, 말타아제와 같은 소화효소들이 들어 있어 이를 입술에 바를 경우 피부를 ‘소화’하는 현상이 나타나 입술 건조를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입술 건조를 막으려면 입술 전용크림을 바르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심하게 건조했을 경우 벌꿀과 영양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르고 랩을 씌워 팩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긴장하면 왜 손에 땀이 날까?
흥분하거나 놀랐을 때 또는 분노하거나 긴장할 때, 얼굴이나 손에서 땀이 나는 경우를 겪어 보았는가. 이는 인체에 자극이 강해질 경우 대뇌의 명령을 받는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 교감신경은 땀샘이 열리고 닫히는 동작을 관리한다. 그렇다면 얼굴과 손에서 주로 땀이 주로 나는 이유는? 이는 땀샘이 다른 부위에 비해 얼굴과 손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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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단백질인데 아밀라아제나 말타아제로도 소화가 되나요?웅.. 그럼 여름에도 입술에 침을 바르면 트나요?
(아.. 이건 여름이 오면 확인해보면 되겠다..^0^)
200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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