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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휴대폰 사용하면 척추 손상 가능성 커진다 / 메밀, 당뇨병에 효과적

<KISTI의 과학향기> 제59호   2003년 11월 26일
◈ 걸으면서 휴대폰 사용하면 척추 손상 가능성 커진다



호주 대학 보건 및 재활 과학과의 폴 박사 팀은 걸으면서 휴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면 척추 손상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발을 땅을 디딜 때 우리 인체는 숨을 내쉬도록 되어 있어 척추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면 숨 쉬는 행동에 지장이 오기 때문에 척추를 무방비 상태에 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메밀, 당뇨병에 효과적



빈대떡이나 국수를 만들 때 사용되고 있는 메밀이 당뇨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캐나다 연구원들에 의해 밝혀졌다. 당뇨병을 가진 쥐에게 메밀 추출물을 공급한 결과, 혈당이 12~19%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은 카이로-이노시톨(chiro-inositol)로, 다른 식품에서는 이 성분이 드물게 발견되지만 메밀에서는 비교적 높은 양이 발견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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