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나의 스트레스는 수치로 얼마나 될까?/달을 이용한 무선통신이 가능할까?

<KISTI의 과학향기> 제13호   2003년 08월 11일
◈ 나의 스트레스는 수치로 얼마나 될까?



스트레스를 수치로 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옥스퍼드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방법은 혈액을 통해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한 혈액 검사로 어떤 직업에 어떤 사람들이 적절한지, 운전자들은 언제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측정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스트레스를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수 있고,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위궤양에서 심장질환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이 방법이 상용화 되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사전 처방과 적절한 조절이 가능할 것이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달을 이용한 무선통신이 가능할까?



러시아 과학자들이 달을 이용한 무선통신을 연구하고 있다. 원리는 지표면에 설치된 무선송신기가 달을 향해 쏘아 올린 전파의 반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달이 하나의 지구위성으로 언제나 한쪽 면만을 지구로 향한 채 공전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성공적인 첫 통신 실험은 50년대 초에 이미 있었다. 이 초창기 실험으로 이론적인 주장의 현실성이 확인됐다. 러시아 과학자들의 계획에 따르면, 지구에는 무선신호를 전달해주는 송수신기가 있고, 달은 하나의 수동적 중계소로 이용된다. 지구-달간의 무선통신은 적도 궤도 위의 또 하나의 정지위성(stationary satellite)을 통해 이루어진다. 현실에서 이용될 날도 멀지 않은 듯.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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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선
  • 평점   별 5점

저도 스트레스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20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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