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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하늘의 오존층은 왜 구멍이 생기나? / 토마토는 붉은 것이 좋아요
<KISTI의 과학향기> 제114호 2004년 04월 02일
◈ 남극 하늘의 오존층은 왜 구멍이 생기나?
왜 남극의 오존층 파괴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심할까? 우선 바람의 영향을 들 수 있는데, 겨울에서 봄까지 남극에는 남극을 중심으로 원처럼 둥글게 부는 바람이 있어, 이 바람이 오존을 많이 포함한 다른 곳의 공기를 막기 때문이다.
또한 오존이 새로 만들어지려면 햇빛이 있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남극에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아, 결국 다른 지역과 파괴되는 비율은 같아도 다른 곳의 오존을 받아들이지도 새로 만들어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남극 하늘의 오존층에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토마토는 붉은 것이 좋아요
싱싱하게 보이는 푸른 토마토와 붉은색 토마토 중 어떤 것이 더 몸에 좋을까?
푸를 때 딴 토마토를 오래 두면 성숙되어 붉게 변한다. 토마토가 자라면 껍질세포는 대량의 엽록소를 함유하게 되어 푸르게 보인다. 그러나, 토마토를 딴 후에는 엽록소가 천천히 분해되어 붉은 색을 띠게 되는데,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핀(Lycopene)’은 당근과 같은 녹황색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β(베타)-카로틴 보다 항산화력이 2배나 강해서 암을 비롯한 성인병과 노인병의 원인인 활성산소 해소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왜 남극의 오존층 파괴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심할까? 우선 바람의 영향을 들 수 있는데, 겨울에서 봄까지 남극에는 남극을 중심으로 원처럼 둥글게 부는 바람이 있어, 이 바람이 오존을 많이 포함한 다른 곳의 공기를 막기 때문이다.
또한 오존이 새로 만들어지려면 햇빛이 있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남극에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아, 결국 다른 지역과 파괴되는 비율은 같아도 다른 곳의 오존을 받아들이지도 새로 만들어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남극 하늘의 오존층에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토마토는 붉은 것이 좋아요
싱싱하게 보이는 푸른 토마토와 붉은색 토마토 중 어떤 것이 더 몸에 좋을까?
푸를 때 딴 토마토를 오래 두면 성숙되어 붉게 변한다. 토마토가 자라면 껍질세포는 대량의 엽록소를 함유하게 되어 푸르게 보인다. 그러나, 토마토를 딴 후에는 엽록소가 천천히 분해되어 붉은 색을 띠게 되는데,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핀(Lycopene)’은 당근과 같은 녹황색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β(베타)-카로틴 보다 항산화력이 2배나 강해서 암을 비롯한 성인병과 노인병의 원인인 활성산소 해소에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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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쎄 요 님이 한것에 자세한것을 좀적어주시겟어요??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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