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단 것 좋아하는 것은 알코올 중독의 신호? / 머리가 좋아지는 여가 활동

<KISTI의 과학향기> 제58호   2003년 11월 24일
◈ 단 것 좋아하는 것은 알코올 중독의 신호?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알코올 중독의 전조이며, 알코올 중독을 일으킬 유전적 위험성에 대한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다. 미국 마운트 시내(Mount Sinai) 의과대학 알렉시 교수는 “포유 동물의 경우 달콤한 액체에 대한 기호성과 소비량이 자발적인 알코올 섭취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는데, 조사결과 사람도 알코올 중독자들이 알코올 중독이 아닌 사람들에 비해 단 것을 훨씬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머리가 좋아지는 여가 활동



독서 또는 이벤트 행사 등과 같이 지적 능력의 수행이 요구되는 여가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중년층이 참여하지 않는 중년층 보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영국 과학자들은 중년층의 경우, 정원 가꾸기 또는 가사일에 전념하는 사람보다 시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지적 능력이 더 뛰어난 경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 연구를 수행한 싱 매녹 박사는 지적 능력은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일을 수행하는지에 좌우될 수 있다고 밝히며 “많은 지적 능력의 수행을 요구하는 여가 활동에 참여하면 뇌의 활동도 계속 활발해진다.”고 설명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평가하기
애이
  • 평점   별 1점

...- -+

2003-11-24

답글 0

추천 콘텐츠
인기 에피소드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링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