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대기오염으로 천식 확산 / 새끼를 낳는 식물들

<KISTI의 과학향기> 제128호   2004년 05월 05일
◈ 대기오염으로 천식 확산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천식이 가난한 어린이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환경전문가들이 예측했다. 이들은 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 대기 중에 증가한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겐(Allergen)이 오존이나 매연 같은 도시 오염물질과 상호작용해서 천식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되어 증가하는 대기 오염물질, 에어로알레르겐, 열파, 유해한 기단의 조합이 호흡기에 손상을 주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 그 중에서도 도시에 사는 가난한 소수 그룹에게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하버드 의대 Paul Epstein 박사는 설명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새끼를 낳는 식물들

맹그로브라고 부르는 나무는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열대 지방에 굉장한 수풀을 이루고 있으며 얕은 진흙 땅에서도 잘 자라서 그 폭이 100m를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씨앗을 맺어 곧바로 땅에 떨어져 번식하지 않고, 나무 위에서 씨가 싹을 틔우고 어느 정도 자란 다음 땅에 뿌리를 박고 하나의 독립된 식물로 자란다.

이러한 종류의 식물을 태생식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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