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때가 타지 않는 옷이라고? / 사스 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 바이러스의 조합

<KISTI의 과학향기> 제68호   2003년 12월 17일
◈ 때가 타지 않는 옷이라고?



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에게 아무리 막 입어도 때가 잘 타지 않는 옷을 선물하면 어떨까? 미국의 화학공학자인 데이비드 소안은 복숭아를 닦을 때 과일 표면의 작은 털로 인해 물이 굴러 떨어지는 데서 착안, 몇 개의 탄소원자로 오염물을 밀어내는 면섬유를 개발했다. 소안이 개발한 이 면섬유는 이미 아동복을 포함한 면바지나 군복에 사용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사스 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 바이러스의 조합



사스(SARS)의 원인이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포유류와 조류 바이러스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데이비드 거트먼 박사 연구팀은 사스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신종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사람의 면역 시스템이 신속하게 반응할 수 없는 구조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바이러스 발달과정을 더 잘 이해하게 해줌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평가하기
추천 콘텐츠
인기 에피소드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링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