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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를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다? / 속담 속의 과학 –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KISTI의 과학향기> 제132호   2004년 05월 14일
◈ 비타민C 를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잔주름을 예방한다. 또한, 멜라닌 색소생성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고 자외선 차단효과까지 있어 기미를 완화시키고 미백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더위와 오염된 공기에 지친 피부에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오이, 오렌지, 키위, 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얼굴이나 피부에 팩을 해주면 좋다고 한다.





◈ 속담 속의 과학 –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우리의 옛날 속담을 보면 날씨와 관련된 속담이 많다. 그 중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정말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올까?

날이 흐리면 개구리가 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구름을 가진 기압골이 접근하면 대기압이 낮아져 습기가 증가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개구리의 호흡이 방해 받아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운다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일본 모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개구리가 우는 날에 비가 올 확률은 23~66%라 하니 확률적으로 꽤 높은 셈이다. (글 : 과학향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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