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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향기로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한다/ 오염된 식수를 정화하는 박테리아
<KISTI의 과학향기> 제19호 2003년 08월 25일
◈ 빛과 향기로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한다
빛과 향기를 이용하면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불안감과 불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 왕립 병원의 앨런 박사는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을 2주간 매일 2시간 동안 밝은 빛이 방출되는 상자에 앉아 있게 한 결과, 같은 기간 동안 빛이 희미하게 나오는 장소에 앉아 있었던 환자들 보다 깊은 수면을 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치매환자들을 하루 중에 태양 빛이 가장 밝은 기간 동안에 활동하게 하고, 실내에 있을 때에는 밝은 햇볕을 반사하는 창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도 질환 증세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연구진은 치매 노인 환자들에게 4 주에 걸친 향기 치료를 적용한 결과, 레몬 향을 문질렀던 환자들 중, 약 3분의 1 정도에게서 초조 불안 증세가 경감된 반면에, 향기가 나지 않는 해바라기 기름을 문질렀던 환자들 중에서는 단지 10% 정도만 불안 증세가 개선된 것을 발견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오염된 식수를 정화하는 박테리아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피부 손상과 피부, 신장, 폐 그리고 허파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호주의 한 과학자가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깨끗이 정화시킬 수 있는-독소를 먹어 치우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이 박테리아는 호주 외곽에 위치한 북부 지역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금광산에서 발견됐다.
2001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경우 총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약 5천7백만 명이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먹고 있다고 한다. 이 박테리아의 발견으로 비소에 오염된 식수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방글라데시아인들의 식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빛과 향기를 이용하면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불안감과 불면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 왕립 병원의 앨런 박사는 알츠하이머 질환 환자들을 2주간 매일 2시간 동안 밝은 빛이 방출되는 상자에 앉아 있게 한 결과, 같은 기간 동안 빛이 희미하게 나오는 장소에 앉아 있었던 환자들 보다 깊은 수면을 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치매환자들을 하루 중에 태양 빛이 가장 밝은 기간 동안에 활동하게 하고, 실내에 있을 때에는 밝은 햇볕을 반사하는 창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도 질환 증세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연구진은 치매 노인 환자들에게 4 주에 걸친 향기 치료를 적용한 결과, 레몬 향을 문질렀던 환자들 중, 약 3분의 1 정도에게서 초조 불안 증세가 경감된 반면에, 향기가 나지 않는 해바라기 기름을 문질렀던 환자들 중에서는 단지 10% 정도만 불안 증세가 개선된 것을 발견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오염된 식수를 정화하는 박테리아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피부 손상과 피부, 신장, 폐 그리고 허파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호주의 한 과학자가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깨끗이 정화시킬 수 있는-독소를 먹어 치우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이 박테리아는 호주 외곽에 위치한 북부 지역과 빅토리아 주에 위치한 금광산에서 발견됐다.
2001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경우 총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약 5천7백만 명이 비소에 오염된 식수를 먹고 있다고 한다. 이 박테리아의 발견으로 비소에 오염된 식수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방글라데시아인들의 식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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