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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으면 수술 후 회복 더디다! / 관절염에 효과 있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KISTI의 과학향기> 제50호 2003년 11월 05일
◈ 스트레스 많으면 수술 후 회복 더디다!
수술 전 스트레스가 많았던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회복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를 주도한 오클랜드 의과대학의 페트리 박사에 의하면 수술을 받기 4주 전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정도에 따라서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실제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을 받기 전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던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통증을 더 느꼈으며, 또한 회복력도 떨어지고, 회복 시간도 많이 걸렸다고 한다. 반면 수술 전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수술 후 그만큼 회복이 빨라지고 상태도 좋아진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관절염에 효과 있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콜레스테롤 저하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statins)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류마티스 질환센터에서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스타틴이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 감소 효과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정상인들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두 배나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염증 감소의 이중적 효과로 추후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수술 전 스트레스가 많았던 환자들이 수술 후에도 회복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를 주도한 오클랜드 의과대학의 페트리 박사에 의하면 수술을 받기 4주 전부터 시작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정도에 따라서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실제 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을 받기 전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던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통증을 더 느꼈으며, 또한 회복력도 떨어지고, 회복 시간도 많이 걸렸다고 한다. 반면 수술 전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수술 후 그만큼 회복이 빨라지고 상태도 좋아진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관절염에 효과 있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콜레스테롤 저하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statins)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류마티스 질환센터에서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스타틴이 콜레스테롤 저하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 감소 효과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정상인들에 비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두 배나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염증 감소의 이중적 효과로 추후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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