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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돌연사 증후군, 수면 장애와 관련 있다! /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유전자
<KISTI의 과학향기> 제79호 2004년 01월 12일
◈ 영아 돌연사 증후군, 수면 장애와 관련 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능력에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주장이 벨기에 수면검사소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다. 연구팀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16명의 아이를 조사한 결과, 아기들이 코를 크게 골거나, 자는 동안 땀을 심하게 흘리거나, 한동안 숨을 멈추거나 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망한 영아들은 일반 영아에 비해 자는 동안 대뇌 피질의 각성 빈도가 적었다고 밝혔다. 대뇌 피질의 각성은 엎드려 잘 때 기도를 막는 침구로부터 떨어지도록 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인체 스스로 보호하는 행동이 일어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유전자
미국의 과학자들은 ALOX5(atherosclerosis)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심장마비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으로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4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NA를 채취한 결과, 이들은 ALOX5 유전자를 가지고 있거나 동맥경화증 징후의 두꺼운 동맥 혈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흥미로운 점은 이 유전자의 영향이 전적으로 식습관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참치, 연어 등 불포화 지방산이 든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한 환자는 동맥경화증의 가능성이 낮은 반면, 소고기 등 포화 지방산을 자주 섭취한 환자는 발병의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능력에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주장이 벨기에 수면검사소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다. 연구팀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사망한 16명의 아이를 조사한 결과, 아기들이 코를 크게 골거나, 자는 동안 땀을 심하게 흘리거나, 한동안 숨을 멈추거나 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망한 영아들은 일반 영아에 비해 자는 동안 대뇌 피질의 각성 빈도가 적었다고 밝혔다. 대뇌 피질의 각성은 엎드려 잘 때 기도를 막는 침구로부터 떨어지도록 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인체 스스로 보호하는 행동이 일어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유전자
미국의 과학자들은 ALOX5(atherosclerosis)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심장마비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으로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4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NA를 채취한 결과, 이들은 ALOX5 유전자를 가지고 있거나 동맥경화증 징후의 두꺼운 동맥 혈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흥미로운 점은 이 유전자의 영향이 전적으로 식습관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참치, 연어 등 불포화 지방산이 든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한 환자는 동맥경화증의 가능성이 낮은 반면, 소고기 등 포화 지방산을 자주 섭취한 환자는 발병의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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