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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체온이 섭씨 43도까지 올라갈까? / 사람의 머리카락은 몇 개쯤 될까?
<KISTI의 과학향기> 제78호 2004년 01월 09일
◈ 우리 몸의 체온이 섭씨 43도까지 올라갈까?
사람의 평균 체온은 섭씨 36.5도이다. 이 체온은 우리 머리 속 간뇌의 ‘체온 중추’에 의해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조절된다. 그런데 몸에 나쁜 바이러스가 퍼지면 바이러스의 독소가 체온 중추의 일을 방해해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흔히 체온이 41도를 넘으면 의식을 잃게 되고, 42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게 된다. 그것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이 높은 온도에서 굳어지기 때문인데, 이렇게 체온은 목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체온의 변화는 우리 몸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로 체온이 불규칙하면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사람의 머리카락은 몇 개쯤 될까?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8만 개에서 10만 개 정도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약 50개 정도가 빠지지만 계속해서 새 머리카락이 나기에 걱정할 것 없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mm에서 0.3mm 정도 자라는데, 아침 10-11시 사이가 가장 잘 자란다고 한다. 그 다음은 오후 4-6시 사이고 놀랍게도 밤에는 좀처럼 자라지 않는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자는 6-7년인 데 반해 남자는 불과 3-5년 정도라 한다.
사람의 평균 체온은 섭씨 36.5도이다. 이 체온은 우리 머리 속 간뇌의 ‘체온 중추’에 의해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조절된다. 그런데 몸에 나쁜 바이러스가 퍼지면 바이러스의 독소가 체온 중추의 일을 방해해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흔히 체온이 41도를 넘으면 의식을 잃게 되고, 42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게 된다. 그것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이 높은 온도에서 굳어지기 때문인데, 이렇게 체온은 목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체온의 변화는 우리 몸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로 체온이 불규칙하면 즉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사람의 머리카락은 몇 개쯤 될까?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8만 개에서 10만 개 정도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약 50개 정도가 빠지지만 계속해서 새 머리카락이 나기에 걱정할 것 없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mm에서 0.3mm 정도 자라는데, 아침 10-11시 사이가 가장 잘 자란다고 한다. 그 다음은 오후 4-6시 사이고 놀랍게도 밤에는 좀처럼 자라지 않는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여자는 6-7년인 데 반해 남자는 불과 3-5년 정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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