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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정자를 생산한 쥐/ 사람의 표정을 가진 로봇?
<KISTI의 과학향기> 제95호 2004년 02월 18일
◈ 원숭이 정자를 생산한 쥐
짧은 꼬리 원숭이의 고환조직을 쥐에 이식해 원숭이 정자를 생산하는 실험이 미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성공을 거두었다. 연구진은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고환세포도 실험 쥐에 접합하게 되면 정자를 만들 수 있다”며, “정자의 발달과정에서 독소의 영향이나 남성 피임약을 위한 실험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멸종 위기의 희귀 동물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사람의 표정을 가진 로봇?
마치 사람과 같은 얼굴에, 반짝이는 푸른 눈, 속눈썹에 웃는 표정까지 갖춘 로봇이 있다면?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교에서 개발된 헤르츠(Hertz)라 불리는 이 로봇은 마치 사람과 같은 얼굴을 지니고 있다. 연구진은 일상 접촉이 많은 로봇을 만들려면 인간과 같은 얼굴의 친근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로봇학자들은 인간은 눈 깜박거림이나 미소 등에 어색함이 있을 경우 오히려 불편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짧은 꼬리 원숭이의 고환조직을 쥐에 이식해 원숭이 정자를 생산하는 실험이 미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성공을 거두었다. 연구진은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고환세포도 실험 쥐에 접합하게 되면 정자를 만들 수 있다”며, “정자의 발달과정에서 독소의 영향이나 남성 피임약을 위한 실험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멸종 위기의 희귀 동물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사람의 표정을 가진 로봇?
마치 사람과 같은 얼굴에, 반짝이는 푸른 눈, 속눈썹에 웃는 표정까지 갖춘 로봇이 있다면? 미국 텍사스 주립 대학교에서 개발된 헤르츠(Hertz)라 불리는 이 로봇은 마치 사람과 같은 얼굴을 지니고 있다. 연구진은 일상 접촉이 많은 로봇을 만들려면 인간과 같은 얼굴의 친근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로봇학자들은 인간은 눈 깜박거림이나 미소 등에 어색함이 있을 경우 오히려 불편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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