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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의 달 탐사 프로젝트, 스마트-원(SMART-1)/ ‘인간 배터리’ 가능할까?

<KISTI의 과학향기> 제16호   2003년 08월 18일
◈ 유럽 최초의 달 탐사 프로젝트, 스마트-원(SMART-1)



지난 6월 화성 탐사선 발사에 이어, ‘유럽우주기구(ESA)’는 유럽 최초의 달 탐사기구 스마트-원(SMART-1)을 8월 29일 발사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마트-원의 임무를 통해서 과학자들은, “달의 형성과 그의 광물학적 구성, 혹은 달에 물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정도 인지 등과 같은 근본적인 의문점들에 관심을 두면서 일련의 과학적 수수께끼들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원은 달의 땅 위에 안착하지 않고, 달의 궤도로부터 관측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04년 12월에 일단 달의 궤도 속에 들어가면 스마트-원은 6개월에서 1년 동안 측정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인간 배터리' 가능할까?



인간을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을까? 혈액으로부터 전기를 만드는 장치를 사용하면 사람이 ‘인간 배터리’로 바뀌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일본의 한 연구원은 혈당으로부터 전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그것은 인체가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방법을 흉내낸 것. 이론적으로 한 사람이 100와트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100와트는 백열전구를 켜기에 충분한 전력이다. 연구 책임자인 가츄오 에다 박사는“인체는 글루코오스를 가공 처리하여 에너지를 얻으며, 글루코오스가 산화되면서 전자들이 나온다.”고 설명한다. 이 인간 배터리의 원리는 글루코오스에서 전자를 빼앗는 효소의 능력에 이론적 기초를 두고 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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