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은하의 찢겨짐 현상 관측 / 막시류(벌류) 에게 쏘였을 때의 응급 처치법

<KISTI의 과학향기> 제176호   2004년 08월 25일
◈ 은하의 찢겨짐 현상 관측

C153 은하가 다른 은하들 속으로 시속 약 4백50만 마일의 속도로 날아가면서 찢어 흩어지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찬드라(Chandra)’ 우주 망원경에 포착됐다. 이 은하의 가스는 섭씨 2천만 도의 온도를 지닌 가스의 압력에 의해 찢겨 나가고 있다. 찬드라(Chandra) 우주 망원경에 잡힌 엑스선 영상은 Abell 2125라 불리는 은하군을 지나가는 C153 은하로부터 나오는 뜨거운 가스의 꼬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가스 꼬리의 온도는 약 섭씨 1천만 도로서, 주변을 둘러싼 가스보다 차갑다. 이 온도 차이는 가스 꼬리가 은하로부터 흩어져 나온 것이라는 증거로 보인다. 또한 전파 망원경을 통한 관찰에서는 고에너지 입자들이 은하의 자기장 속에서 휘감겨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은하 디스크에서 수직 방향으로 물질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막시류(벌류) 에게 쏘였을 때의 응급 처치법

벌에 쏘이면 그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국부적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고통, 피부의 경화현상과 더불어 피부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두 번째 반응은 전신성 발진과 얼굴의 부종과 함께 호흡이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어려워지며 심지어는 정신을 잃기도 한다. 이 중 두 번째인 전신성 마비의 경우는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하는데 막시류에 의해 쏘인 사람 중 전신성 마비의 경우에는 이미 벌에 쏘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국부적인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피부에 박혀있는 침을 빼야 하며 독선을 누르지 않는 범위에서 치료해야 하는데 소독제를 발라 줘야 한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 속 피크닉이나 산책, 특히 양봉업을 하고 있는 주위에서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향수나 향이 좋은 제품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벌레들은 이러한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옷은 신체의 전체를 덮을 수 있는 것으로 착용하며, 밝은 색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어두운 색의 옷은 쏘는 벌레들을 유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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