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향기 Story
- 에피소드
에피소드
지능을 이식한다 / 다이아몬드도 깨진다.
<KISTI의 과학향기> 제155호 2004년 07월 07일
◈ 지능을 이식한다
외상 혹은 질병으로 뇌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함으로써 뇌기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뇌신경이 손상을 입었을 경우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함으로써 손상된 신경 절반 이상을 고칠 수 있다. 러시아 기초연구 재단의 지원으로 이러한 실험이 쥐를 통해 이루어졌다. 러시아 생리학자들은 신경줄기세포, 즉 미래의 신경을 이식하면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을 퇴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의 퇴화,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회복 후 합병증 또한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다이아몬드도 깨진다.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물질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 망치로 다이아몬드를 세게 때려면 어떻게 될까?
다이아몬드가 워낙 고가라서 실제로 그런 실험을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위 질문의 정답은 '깨진다' 이다. 다이아몬드가 강하다라는 것은 그 굳기를 나타내는 경도가 강하다라는 뜻이지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 강도가 강하다라는 뜻은 아니다. 즉 다이아몬드가 강하다는 것은 표면의 굳기가 매우 단단해 흠집을 내기 어렵다라는 말이다.
외상 혹은 질병으로 뇌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줄기세포를 뇌에 이식함으로써 뇌기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뇌신경이 손상을 입었을 경우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함으로써 손상된 신경 절반 이상을 고칠 수 있다. 러시아 기초연구 재단의 지원으로 이러한 실험이 쥐를 통해 이루어졌다. 러시아 생리학자들은 신경줄기세포, 즉 미래의 신경을 이식하면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을 퇴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의 퇴화, 죽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회복 후 합병증 또한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다이아몬드도 깨진다.
다이아몬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물질이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 망치로 다이아몬드를 세게 때려면 어떻게 될까?
다이아몬드가 워낙 고가라서 실제로 그런 실험을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위 질문의 정답은 '깨진다' 이다. 다이아몬드가 강하다라는 것은 그 굳기를 나타내는 경도가 강하다라는 뜻이지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 강도가 강하다라는 뜻은 아니다. 즉 다이아몬드가 강하다는 것은 표면의 굳기가 매우 단단해 흠집을 내기 어렵다라는 말이다.
추천 콘텐츠
인기 에피소드
-
- 망막의 모든 영역을 2.3초 안에 이미징하는 기술
- 2.3초 안에 망막의 모든 영역을 3차원으로 이미징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KAIST 기계공학과/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오왕열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사람 망막의 넓은 영역에서 초점 위치뿐만이 아니라 초점에서 벗어난 위치에서도 세포 수준 고해상도 이미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망막은 안구의 렌즈를 통해 이미징해야 하기 때문에 안구 렌즈의 ...
-
- 누에 단백질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공 심장판막 개발
- 정세용 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과 교수와 홍진기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누에나방의 유충인 누에가 만들어 내는 천연 단백질로 기존보다 내구성을 높인 심장판막질환용 인공 판막을 만드는 기술을 제시했다. 이는 심장판막질환 환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심장판막 4개는 열리고 닫히면서 혈류의 흐름을 조절...
-
- 수많은 마이크로 LED 칩 중 원하는 색깔만 전사해주는 기술 개발
- 이건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대량의 마이크로 LED 칩 중, 색깔별로 원하는 칩만 선택해 전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 OLED보다 전기적·광학적 특성이 우수하며, 머리카락 두께인 100μm(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무기물 LED 칩을 활용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광원이다. 마이크로 LED를 상용화하려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