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11월
2003
11월
2003
두껍아 두껍아 새집 줄게 헌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새집 줄게 헌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어린시절 손등에 모래를 잔뜩 쌓아놓고 단단하게 만들면서 두껍이에게 새집과 헌집을 바꾸자던 노래 중의 일부이다. 지금이야 도시 생활을 하면서, 흙 자체를 만져보기도 힘든 세월을 살고 있지만 이 노래 가사에는 어린 시절 새집에 대한 아이들의 기원과 기대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면서, 특히 외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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