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5월
2008
5월
2008
나무에 새겨진 사랑은 움직일까?
나무에 새겨진 사랑은 움직일까?
오나전 씨는 소중 씨와의 만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데이트를 즐겼던 약속 장소에 두 사람의 사랑을 증거로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나전 씨는 두 사람이 앉아 담소를 나눴던 공원에 미리 나와서 커다란 나무줄기에 ‘나전♡소중’이란 글자를 써놓았다. 이때 소중 씨가 도착했다.“나전 씨, 매번 늦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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