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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외계인 정말 존재할까? 미국 NASA, 농담 아닌 ‘진심모드’로 찾는 중
2023년 10월 09일1
KISTI의 과학향기
UFO 외계인 정말 존재할까?
미국 NASA, 농담아닌
'진심모드'로 찾는 중
글 김청한 과학칼럼니스트
디자인 동아에스앤씨
UFO 외계인 정말 존재할까?
미국 NASA, 농담아닌
'진심모드'로 찾는 중
글 김청한 과학칼럼니스트
디자인 동아에스앤씨
2
최초의 SF영화라고 불리는 ‘달 세계 여행’에는
곤충형 외계인 ‘셀레나이트’가 등장한다.
1902년 이 영화가 개봉한 이래
수많은 SF 작품에서 외계인이
동반자 혹은 몬스터로 등장하곤 했다.
곤충형 외계인 ‘셀레나이트’가 등장한다.
1902년 이 영화가 개봉한 이래
수많은 SF 작품에서 외계인이
동반자 혹은 몬스터로 등장하곤 했다.
3
외계인을 향한 관심은
단지 창작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외계인을 향한 관심은
단지 창작물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UFO를 연구하는 모임이 있는가 하면,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프로그램(SETI)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도 있다.
“외계인을 보았다”라는 주장 역시
잊을 만하면 나오는 단골 해외토픽 중 하나다.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프로그램(SETI)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도 있다.
“외계인을 보았다”라는 주장 역시
잊을 만하면 나오는 단골 해외토픽 중 하나다.
4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제이미 마우산이라는 언론인이
외계인 사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1천 년 전 존재라는 외계인 사체를
관에 담은 상태로 청문회에서 공개했다.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제이미 마우산이라는 언론인이
외계인 사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1천 년 전 존재라는 외계인 사체를
관에 담은 상태로 청문회에서 공개했다.
5
영상 속 시체는 손가락이 3개였고,
머리뼈 모양이 앞뒤로 길쭉했다.
마치 영화 ET 속 외계인과 비슷한 모습 때문에,
SNS를 타고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 시체는 손가락이 3개였고,
머리뼈 모양이 앞뒤로 길쭉했다.
마치 영화 ET 속 외계인과 비슷한 모습 때문에,
SNS를 타고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6
다만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종의 해프닝 정도로 여기고 있다.
미라를 바탕으로 제작된 짜깁기 표본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 마우산이 공개한 시신에서도
외계인이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어
많은 이들의 빈축을 샀다.
다만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종의 해프닝 정도로 여기고 있다.
미라를 바탕으로 제작된 짜깁기 표본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 마우산이 공개한 시신에서도
외계인이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어
많은 이들의 빈축을 샀다.
7
외계인과의 관련을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UFO,
즉 미확인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인데,
이는 최근 미확인 비행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
UAP)이란 공식 명칭으로 불린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22년 우주비행사, 행성과학자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미확인 비행 현상을 연구했다.
외계인과의 관련을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UFO,
즉 미확인비행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인데,
이는 최근 미확인 비행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
UAP)이란 공식 명칭으로 불린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22년 우주비행사, 행성과학자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미확인 비행 현상을 연구했다.
8
이는 미국 각지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간된 UAP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부에 접수된 관련 현상만
500건이 넘어간다.
이는 미국 각지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간된 UAP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부에 접수된 관련 현상만
500건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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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 각지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간된 UAP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부에 접수된 관련 현상만
500건이 넘어간다.
이는 미국 각지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간된 UAP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부에 접수된 관련 현상만
500건이 넘어간다.
10
미국의 미확인비행물체 연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기밀 프로젝트
AATIP(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로
조종사들이 목격한 UAP를 조사한 바 있다.
미국의 미확인비행물체 연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기밀 프로젝트
AATIP(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로
조종사들이 목격한 UAP를 조사한 바 있다.
11
그것도 부족했는지, 2020년 미국 국방부는 해군 내에
UAP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창설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으로 확인된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것도 부족했는지, 2020년 미국 국방부는 해군 내에
UAP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창설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으로 확인된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2
NASA UAP 연구팀도 9월 1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결정적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사례가 있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견해다.
NASA UAP 연구팀도 9월 14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결정적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사례가 있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견해다.
13
특히 문제가 됐던 부분은 UAP 탐지가 대부분
우발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관측 목표가 명확하고, 출처도 분명하며, 관련 데이터가 풍부한
기상현상 등과 달리 정보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이다.
특히 문제가 됐던 부분은 UAP 탐지가 대부분
우발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관측 목표가 명확하고, 출처도 분명하며, 관련 데이터가 풍부한
기상현상 등과 달리 정보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이다.
14
물론 UAP 연구가 여기서 끝은 아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 AI 분석 활용 등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각자의 이유로
외계인이나 UAP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한다.
물론 UAP 연구가 여기서 끝은 아니다.
민간기업과의 협력, AI 분석 활용 등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각자의 이유로
외계인이나 UAP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한다.
15
이에 NASA는 고품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관련 연구의 신빙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 과학적 증명이 가능할까?
인류의 오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고대해 본다.
이에 NASA는 고품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관련 연구의 신빙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 과학적 증명이 가능할까?
인류의 오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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