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물속에서 달리는 휴대용 수상 모터

KISTI 과학향기 제호   2017년 04월 24일
자막
수상스포츠의 오랜 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빅스피 제트 입니다.
빅스피 제트는 물속에서 추진력을 일으키는 작은 장치로, 무엇이든 물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싶은 물건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카약에 달아도 되고 서핑보드에 달아도 되고, 그것도 없으면 개인 잠수용으로 써도 됩니다.
무게는 2kg 정도로 배터리로 움직이며, 세계적으로 처음 나온 유일한 휴대용 추진장치입니다.
빅스피는 수상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겁니다.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무엇이든 모터를 달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카약에 달면 한 시간에 11km 정도 갈 수 있습니다.
훨씬 멀리 갈 수 있고 물결이나 바람을 거슬러 갈 수도 있어, 예전에 갈 수 없던 곳까지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능을 가진 모듈을 달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장 확실히 장담하고 싶은 것은 현재 쓰고 있는 어떤 수상기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카약이나 서핑보드를 새로 장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멋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작업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내고,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도 거쳤습니다.
우리는 11번이나 되는 점검을 거쳐 더욱 개선되고 발전하고 효율적인 제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여러분이 지원해 주시면 빅스피 제트가 궤도에 오르기까지 필요한 최소 500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지지해 주십시오.
이 멋진 제품을 실제로 쓸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물에서 만납시다.
기사
아무리 헤엄을 잘 쳐도 물속의 동작은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 빅스피 제트는 물속에서 추진력을 내는 휴대용 엔진으로, 개인이 잠수를 하는 것은 물론 카약이나 서핑보드에 달아 사용할 수 있다. 100kg짜리 카약에 어른 두 명을 태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정도다. 속도는 한 시간에 11km 정도. USB를 비롯한 다양한 장치를 통해 첨단 기능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물속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놀 수 있게 됐다.
번역자: 허예섭
영상: Bixpy
출처: https://www.bixpy.com/
평가하기
메일링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