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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와서 두 발로 걸어나가기
KISTI 과학향기 제호 2017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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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은 몸 속의 뼈로 몸을 지탱하지만, 풍뎅이나 새우 같은 절지동물은 몸 밖의 단단한 외골격으로 몸을 지탱한다.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이라도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첨단 외골격(엑소스켈레톤)을 걸치면 걸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연구원들은 하반신 장애인이 두 발로 혼자 걷게 만드는 엑소스켈레톤을 개발했다. 크기는 물론 기능도 개인에 맞춰 프로그래밍 하면 장애인도 일어나 걸을 수 있다. 장애인을 걷게 만드는 기적이 첨단기술로 가능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