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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승자는?
<KISTI의 과학향기> 제2878호 2017년 02월 27일2017년 2월 21일 세종대학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이 번역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는 인간이 AI보다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AI 번역기로는 구글, 네이버, 시스트란이 참여했으며 인간 번역사와 한국어-영어, 영어-한국어 번역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인간이 60점 만점에 49점을 받았으며 구글이 28점, 네이버 파파고가 17점, 시스트란이 15점을 기록했다.
AI 번역기 중에는 구글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구글은 알파고를 만든 회사라 그런지 번역 수준이 상당히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에 대해 AI 번역기 업체들은 평가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주최 측이 번역기의 AI 기능을 차단했다는 항의와 문제 선정, 채점 방식이 인간에게 유리했다는 주장들이 나온 것이다.
이번 대결의 결과만 보자면 번역 분야에서 인간이 AI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AI 번역기의 성능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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