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나무 한 그루는 이산화탄소 얼마나 줄여줄까?

<KISTI의 과학향기> 제1776호   2013년 01월 07일
숲은 지구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나무 심기를 권장해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도 진행 중이다. 그런데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줄여줄까?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산림과학원이 40년간 전국 3,000여 개의 숲을 조사한 결과, 산림 단위 면적당 연간 10.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탄소흡수량에 따르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은 6.6kg이다.

1년 동안 승용차 한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2.4톤으로,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

표준 탄소흡수량은 2013년 2월 탄소흡수원 유지와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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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극
  • 평점   별 1점

어떻게 계산했나요?
6.6이라는 건 1년 평균이라는 건가요?
도대체 어떻게 계산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2400/17/6.6 하면 21.xxx나오는데 21은 뭐죠?
그리고 6.6*17*12 했더니 1346.4 즉 한 달 평균 6.6kg도 아니구요.
6.6 * 365 * 17 했더니 4,093
하루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수학이 필요 없는 이유를 알겠네요.
대충 아무말이나 숫자 적어놓으면 계산도 안 해보고 다들 그려려니 하고 넘어간다는 걸 여기서 배우고 갑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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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 평점   별 5점

환경을 생각해서는 역시 나무에 비중을 많이 두었으면 바라네요.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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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 평점   별 5점

자동차 수, 평균 사용시간, 그리고 나무 수를 같이 살펴보면 좋겠네요.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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