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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처럼 날아다니는 스마트폰
KISTI 과학향기 제1712호 2017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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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폰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사람이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폰이다. LGU+는 드론과 폰을 합친 개념인 드론폰 505를 소개했다. 이 시제품은 뒷면에 매우 얇은 프로펠러 2개가 달려있어 폰이 드론처럼 날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폰을 들지 않고 영상통화를 하거나, 남이 찍어준 듯한 셀카나 단체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번지점프같은 역동적인 동작을 찍어 남길 수 있다. 또 5,000 CD(칸델라)의 광도의 빛을 내고, 사람의 손을 떠나 스스로 충전하는 기능도 있다. 언제 이 제품을 시장에서 보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