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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로봇 팔이 수술을 집도한다
KISTI 과학향기 제1714호 2018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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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포도껍질을 얇게 벗기고 도로 꿰매는 정밀수술을 집도한다. 다빈치 수술 시스템은 작은 솜씨 좋은 로봇팔이 모여 정교하게 껍질을 절개하고 꿰맬 수 있다. 의사는 콘솔 앞에 앉아 환자의 상태를 고화질 3D 영상으로 보면서 자신의 손과 손목을 사용하여 로봇 팔을 정교하게 조작할 수 있다. 로봇에게 수술을 맡기는 이유는 완벽하고 정교하며 제어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 수술은 최소 침습이 필요한 심장수술과 방광, 전립선, 콩팥을 포함한 비뇨기과 수술과 가슴 수술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