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청소년은 왜 감정적일까?

KISTI 과학향기 제1727호   2018년 04월 09일
자막
10대가 된다는 것은 탐험을 하고, 배우고, 우정을 나누기에 있어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역시 빠른 변화와 감정적 기복은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와 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우리를 이렇게 만들까요? 왜 10대가 되는 것은 이렇게 힘들까요?

일반적으로 0-5세 사이는 뇌가 발전하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청소년기의 발달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어린 시절 동안 우리의 뇌는 계속해서 자라고, 주로 여자는 12세, 남자는 14세 최대치에 도달할 때까지 회색질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뇌는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경험으로 사용되어지지 않은 회색질을 잘라냅니다. 동시에, 뇌 경로를 보호하는 지방 조직인 미엘린을 증가시킵니다. 사춘기는 키스펩틴이라 불리는 단백질이 생산되는 시상하부에서 시작되고, 뇌하수체가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촉발시킵니다.

이러한 활동은 난소와 고환을 활성화시킬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강렬한 경험을 추구하도록 만듭니다. 이것은 슬픈 영화를 보거나, 고속도로에서 180km/h 로 달리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그것은 이미지나 소리를 떠올릴 때 더 격하게 반응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원 디렉션 노래를 듣는 것이 감정을 폭발하도록 만드는 이유입니다.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위험을 가늠하는 부분의 뇌의 영역은, 10대에게는 아직 미숙합니다.

그러므로 피임을 하지 않은 성관계, 술을 마시거나 운전을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흥미롭게도, 모의 운전 실험에서 10대와 어른들이 혼자 있을 때 위험한 운전을 하는 정도는 같았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10대들은 더 많은 위험을 저지른 반면에, 어른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이익이 뭘까요? 또래 수용이지요.

연구에 따르면, 음악에 순위를 매기라고 했을 때 10대는 또래들이 고른 것을 알 때와 모를 때, 음악 순위를 다르게 선정했습니다. 어린아이와 어른과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고립된 느낌은 10대에게 극심하게 가치가 없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생물학과 더불어, 이것은 10대들이 가족보다 친구를 우선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사회적 동물로서, 안전한 가정을 떠나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개체를 만들고, 근친의 가능성을 줄입니다. 사실 10대들은 다른 세대보다 얼굴 표정을 처리하고 판단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친구들의 기쁨, 슬픔, 스트레스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말하자면, 긴장된 상황에서 아이와 성인의 뇌세포를 진정시키는데 도와주는 호르몬은 10대에게는 불안을 증가시키면서 반대로 작용합니다. 이와 더불어 생체 리듬에 변화가 일어나 성인보다 서너 시간 더 깨어 있기 원하도록 만듭니다.

몇몇 사람들이 10대를 ’변덕쟁이‘ 라고 묘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한편, 10대들은 신체적으로 매우 건강합니다. 면역 체계도 잘 작동하고, 10대들은 기온 변화에 대해 잘 견디며, 암에 대해 높은 저항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함에도 불과하고, 교통사고, 살인, 자살 때문에 사망률이 아동기보다 200-300% 증가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백질, 회색질과 뇌 연결에 있어 많은 변화가 오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시냅스 연결은, 유연성을 증가시켜 10대의 뇌는 빠르게 암기하고 배우는 데 탁월합니다. 나이든 사람과 달리, 알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10대는 그들의 환경에 쉽게 반응할 수 있고 대화와 사회화에서 엄청난 진보를 보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열정적인 것은 매우 가치있으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종종 우리의 삶에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기사
10대가 된다는 것은 탐험을 하고, 배우고, 우정을 나누기에 있어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역시 빠른 변화와 감정적 기복은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와 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우리를 이렇게 만들까요? 왜 10대가 되는 것은 이렇게 힘들까요?

일반적으로 0-5세 사이는 뇌가 발전하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청소년기의 발달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어린 시절 동안 우리의 뇌는 계속해서 자라고, 주로 여자는 12세, 남자는 14세 최대치에 도달할 때까지 회색질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뇌는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경험으로 사용되어지지 않은 회색질을 잘라냅니다. 동시에, 뇌 경로를 보호하는 지방 조직인 미엘린을 증가시킵니다. 사춘기는 키스펩틴이라 불리는 단백질이 생산되는 시상하부에서 시작되고, 뇌하수체가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촉발시킵니다.

이러한 활동은 난소와 고환을 활성화시킬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강렬한 경험을 추구하도록 만듭니다. 이것은 슬픈 영화를 보거나, 고속도로에서 180km/h 로 달리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그것은 이미지나 소리를 떠올릴 때 더 격하게 반응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원 디렉션 노래를 듣는 것이 감정을 폭발하도록 만드는 이유입니다.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위험을 가늠하는 부분의 뇌의 영역은, 10대에게는 아직 미숙합니다.

그러므로 피임을 하지 않은 성관계, 술을 마시거나 운전을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흥미롭게도, 모의 운전 실험에서 10대와 어른들이 혼자 있을 때 위험한 운전을 하는 정도는 같았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10대들은 더 많은 위험을 저지른 반면에, 어른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이익이 뭘까요? 또래 수용이지요.

연구에 따르면, 음악에 순위를 매기라고 했을 때 10대는 또래들이 고른 것을 알 때와 모를 때, 음악 순위를 다르게 선정했습니다. 어린아이와 어른과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고립된 느낌은 10대에게 극심하게 가치가 없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생물학과 더불어, 이것은 10대들이 가족보다 친구를 우선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사회적 동물로서, 안전한 가정을 떠나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개체를 만들고, 근친의 가능성을 줄입니다. 사실 10대들은 다른 세대보다 얼굴 표정을 처리하고 판단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친구들의 기쁨, 슬픔, 스트레스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말하자면, 긴장된 상황에서 아이와 성인의 뇌세포를 진정시키는데 도와주는 호르몬은 10대에게는 불안을 증가시키면서 반대로 작용합니다. 이와 더불어 생체 리듬에 변화가 일어나 성인보다 서너 시간 더 깨어 있기 원하도록 만듭니다.

몇몇 사람들이 10대를 ’변덕쟁이‘ 라고 묘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른 한편, 10대들은 신체적으로 매우 건강합니다. 면역 체계도 잘 작동하고, 10대들은 기온 변화에 대해 잘 견디며, 암에 대해 높은 저항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함에도 불과하고, 교통사고, 살인, 자살 때문에 사망률이 아동기보다 200-300% 증가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백질, 회색질과 뇌 연결에 있어 많은 변화가 오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시냅스 연결은, 유연성을 증가시켜 10대의 뇌는 빠르게 암기하고 배우는 데 탁월합니다. 나이든 사람과 달리, 알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10대는 그들의 환경에 쉽게 반응할 수 있고 대화와 사회화에서 엄청난 진보를 보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열정적인 것은 매우 가치있으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종종 우리의 삶에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번역자: 이채영
영상: http://asapscience.com/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du8siPJ1ZKo
평가하기
메일링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