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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과학적 방법

KISTI 과학향기 제1730호   2018년 04월 30일
자막
스트레스 받나요? 지난달에는 성인의 75%가 고강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하니 스트레스 해소법도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줄 어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들이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 몸과 마음을 진짜로 쉬게 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웃음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웃음은 스트레스에도 좋은 약이랍니다. 웃을 때 산소 흡수율이 증가하여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하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긴 영화를 보려고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베타엔돌핀의 수치가 27%나 증가하고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는 감소하며 아주 웃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침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크로모그래닌 A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영화를 볼때 누군가와 함께 있어 보세요. 코티졸은 감소하고 뇌하수체에서는 옥시토신이 증가하여 애착감, 유대감, 안정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중 자신의 파트너와 6주 이상 규칙적으로 키스를 한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껌을 씹는 것은 구취 제거에도 좋지만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번씩 2주 동안 껌을 씹었던 사람의 행복감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는 중에 껌을 씹었던 실험 참가자들의 침에서 껌을 씹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코티솔의 수치가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껌의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씹는 활동 자체 때문인데요. 이 반복적 동작은 대뇌 활성의 증가와 이완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아니면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1982 년 일본 정부는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신린 요쿠 즉 삼림욕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숲에 잠깐 가는 것만으로도 코티솔 수치, 심장 박동수, 혈압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들도 자연을 볼 수 있는 환자들이 벽만 볼 수 있는 환자들에 비해 고통을 더 잘 참고 회복도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잎에 대해 더 말하자면 차를 마시며 쉬는 것이 위약 효과일 수 도 있겠지만 편안한 감정과 연결된 행동이 불러오는 기대가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즉, 만약 여러분이 아로마 오일이나 차를 마시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의 뇌는 느긋해질 준비가 되고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편도체는 우리의 감정 제어를 담당하는데 우리의 후각에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어린 시절의 추억인 애플파이 향의 캔들의 향기를 맡는 것도 그 기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음악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가사가 없는 60 ~ 80비트의 노래는 수술을 여러 번 받은 환자들의 스트레스까지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완동물을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개를 갖는 것은 불안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것과 상관관계가 있답니다. 개가 없는 사람들이 21%인데 비해 12%밖에 되지 않죠. 다정한 강아지와 있는 것이 코티솔 수치는 낮추고 옥시토신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어떤 사람들은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며 긴장을 풀거나 집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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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나요? 지난달에는 성인의 75%가 고강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하니 스트레스 해소법도 있어야겠죠?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줄 어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들이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 몸과 마음을 진짜로 쉬게 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웃음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웃음은 스트레스에도 좋은 약이랍니다. 웃을 때 산소 흡수율이 증가하여 엔돌핀의 분비를 자극하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웃긴 영화를 보려고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베타엔돌핀의 수치가 27%나 증가하고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는 감소하며 아주 웃긴 영화를 본 사람들의 침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크로모그래닌 A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영화를 볼때 누군가와 함께 있어 보세요. 코티졸은 감소하고 뇌하수체에서는 옥시토신이 증가하여 애착감, 유대감, 안정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중 자신의 파트너와 6주 이상 규칙적으로 키스를 한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껌을 씹는 것은 구취 제거에도 좋지만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번씩 2주 동안 껌을 씹었던 사람의 행복감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는 중에 껌을 씹었던 실험 참가자들의 침에서 껌을 씹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코티솔의 수치가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껌의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씹는 활동 자체 때문인데요. 이 반복적 동작은 대뇌 활성의 증가와 이완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아니면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1982 년 일본 정부는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신린 요쿠 즉 삼림욕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숲에 잠깐 가는 것만으로도 코티솔 수치, 심장 박동수, 혈압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들도 자연을 볼 수 있는 환자들이 벽만 볼 수 있는 환자들에 비해 고통을 더 잘 참고 회복도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잎에 대해 더 말하자면 차를 마시며 쉬는 것이 위약 효과일 수 도 있겠지만 편안한 감정과 연결된 행동이 불러오는 기대가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즉, 만약 여러분이 아로마 오일이나 차를 마시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의 뇌는 느긋해질 준비가 되고 실제로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편도체는 우리의 감정 제어를 담당하는데 우리의 후각에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어린 시절의 추억인 애플파이 향의 캔들의 향기를 맡는 것도 그 기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음악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가사가 없는 60 ~ 80비트의 노래는 수술을 여러 번 받은 환자들의 스트레스까지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완동물을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개를 갖는 것은 불안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것과 상관관계가 있답니다. 개가 없는 사람들이 21%인데 비해 12%밖에 되지 않죠. 다정한 강아지와 있는 것이 코티솔 수치는 낮추고 옥시토신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어떤 사람들은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며 긴장을 풀거나 집중하기도 합니다.
번역자: SH Y
영상: ASAPSCIENCE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lDecu0ME1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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