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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낮은 술은 몸에 덜 해로울까?
<KISTI의 과학향기> 제1711호 2012년 10월 08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주보다 순한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몸에 덜 해로울까?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그만큼 알코올이 적게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간에는 덜 해롭다. 하지만 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마시거나 2차, 3차 술자리로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전문의에 따르면 도수가 낮은 맥주를 천천히 여러 병 마시는 경우와 도수가 높은 소주를 한 병 마시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다. 때문에 알코올의 도수보다는 마시는 양이 중요하다. 1일 적정 음주량은 성인 남성 2잔, 성인 여성 1잔, 노인 반잔이다. 소주 1잔과 맥주 1잔, 막걸리 1잔의 알코올 함량은 거의 같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술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이후 2~3일간은 술을 피해야 간이 회복될 수 있다.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그만큼 알코올이 적게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간에는 덜 해롭다. 하지만 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마시거나 2차, 3차 술자리로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전문의에 따르면 도수가 낮은 맥주를 천천히 여러 병 마시는 경우와 도수가 높은 소주를 한 병 마시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다. 때문에 알코올의 도수보다는 마시는 양이 중요하다. 1일 적정 음주량은 성인 남성 2잔, 성인 여성 1잔, 노인 반잔이다. 소주 1잔과 맥주 1잔, 막걸리 1잔의 알코올 함량은 거의 같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술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이후 2~3일간은 술을 피해야 간이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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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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