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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이 아마존 삼림을 유지시킨다? / 배고픔은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
<KISTI의 과학향기> 제547호 2007년 01월 08일
◈사하라 사막이 아마존 삼림을 유지시킨다?
브라질 아마존 삼림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먼지에 함유된 미네랄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란 코렌 박사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보델 밸리라는 지역에서 생긴 어마어마한 양의 먼지가 미네랄을 아마존 우림으로 보낸다고 했다. 인공위성 자료를 종한해 분석한 결과 아마존 삼림에 도착하는 먼지의 56% 가량이 이곳에서 유래한 것이었다. 매년 5천만톤의 먼지가 아프리카에서 아마존으로 날아온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배고픔은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
식욕을 자극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세포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뇌의 갑상성 호르몬과 UCP2라 불리는 단백질이 신경세포에 존재하며 세포 내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증가해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이다. 증가된 미토콘드리아는 뇌의 허기 중추를 자극해 에너지 부족 상태를 인지시킨다. 이 같은 결과는 열에 대한 반응과 유사하다. 연구팀은 온도 변화가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브라질 아마존 삼림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먼지에 함유된 미네랄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란 코렌 박사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보델 밸리라는 지역에서 생긴 어마어마한 양의 먼지가 미네랄을 아마존 우림으로 보낸다고 했다. 인공위성 자료를 종한해 분석한 결과 아마존 삼림에 도착하는 먼지의 56% 가량이 이곳에서 유래한 것이었다. 매년 5천만톤의 먼지가 아프리카에서 아마존으로 날아온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배고픔은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
식욕을 자극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세포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뇌의 갑상성 호르몬과 UCP2라 불리는 단백질이 신경세포에 존재하며 세포 내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증가해 배고픔을 느낀다는 것이다. 증가된 미토콘드리아는 뇌의 허기 중추를 자극해 에너지 부족 상태를 인지시킨다. 이 같은 결과는 열에 대한 반응과 유사하다. 연구팀은 온도 변화가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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