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4
[과학향기 Story] 돌고래도 졸리면 바닷속에서 하품한다? 하품의 과학
[과학향기 Story] 돌고래도 졸리면 바닷속에서 하품한다? 하품의 과학
하품은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매우 일상적인 행동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8~10번 정도 하품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하품이 나오는 상황은 제각각이다. 대부분 피곤하거나 지루할 때가 가장 많지만, 불안하거나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하품하곤 한다. 그림 1. 피곤하거나, 지루하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하품하...
More6월
2022
돌고래, 오줌으로도 친구를 알아본다
돌고래, 오줌으로도 친구를 알아본다
돌고래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무리를 이루어 사는 사회성 동물이다. 환경에 따라 집단의 규모는 다른데, 채 10마리가 되지 않는 무리도 있고 5000마리가 넘는 대규모 무리도 있다. 이렇게 개체들이 서로 모여 살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의사소통이다. 서로가 생각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나누고 상대방이 나와 협력하려는 동료임을 확인할 때 집단은...
More8월
2017
초음파 활용 기술, 끝나지 않은 변신
초음파 활용 기술, 끝나지 않은 변신
우리 일상 속에는 수많은 초음파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안경세척기, 초음파치료기, 비파괴검사 장비 등이 대표적인 초음파 기술이다. 하지만 초음파의 변신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초음파가 발생할 때 생기는 공동현상은 물질의 화학반응을 100만 배까지 빠르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초음파 기술, 어디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More4월
2014
수족관 안의 돌고래가 위험하다
수족관 안의 돌고래가 위험하다
2014년 3월 7일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큰돌고래 장꽃분(15)이 낳은 새끼 ‘장생이’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 폐사했다. 경북대 수의학과에서 부검한 결과 사인은 급성 폐렴이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의 안용락 해양수산연구사는 “출산, 모유를 먹는 과정에서 폐에 물이 들어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장생이처럼 수족관...
More5월
2012
돌고래 제돌이, 자연방류 성공하려면?
돌고래 제돌이, 자연방류 성공하려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5월이면 손에 손을 잡고 동물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난다. 동물원의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도 사람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동물은 바로 ‘돌고래’. 돌고래는 미소를 띠고 있는 특유의 얼굴표정과 인간과의 친화력 때문에 과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서울대공원의 돌고래들 역시 1984년부터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 속에 해양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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