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5월
2016
5월
2016
물? 재료? 발효? 맛좋은 간장의 비결
물? 재료? 발효? 맛좋은 간장의 비결
메주를 가지고 장을 만들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장을 만드는 날이면 할머니는 언제나 이른 새벽에 멀리 떨어져있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와 메주를 삶으셨다. 이상했다. 집 안의 물독에 물이 들어있는데도 할머니가 왜 그 이른 아침에 새로 물을 길어오는 수고를 하시는지를 몰랐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됐다.“예로부터 그 집안을 보려면 장맛부터 먼저 보라했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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