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4
[과학향기 Story] 계단 오르고 장애물 넘는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핑 휠 등장
[과학향기 Story] 계단 오르고 장애물 넘는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모핑 휠 등장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서부터 현재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무려 5,500여 년간 인류 문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위대한 발명품이 있다. 회전축과 원형 틀이라는 간단한 구조로 이뤄진 ‘바퀴’다. 바퀴가 등장한 이후, 인류는 장거리 이동과 대량 운송에 큰 이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사진 1. 바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화하며, 장거리...
More7월
2016
미래형 자동차에 맞춰 타이어도 변신
미래형 자동차에 맞춰 타이어도 변신
1885년 독일의 다임러와 벤츠가 발명한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는 앞바퀴 1개에 뒷바퀴는 2개이고 생김새는 마치 마부가 없는 마차 같았다. 최대 시속 15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었던 이 자동차는 느린 속도보다 더 중요한 부작용이 하나 있었다. 승차감이 좋지 않아 조금만 오래 타면 머리가 아프다는 것이다.부작용의 원인은 목재를 사용하고 겉에만 금속으로 ...
More3월
2014
[MATH] 트로이 전쟁과 원주율
[MATH] 트로이 전쟁과 원주율
국제 수학자대회가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를 기념해 과학향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매월 1편씩 [MATH]라는 주제로 우리생활 속 다양한 수학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기초과학의 꽃이라 불리는 수학이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또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수학 원리들이 존재하는지를 이야기로 꾸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More4월
2012
[실험] 엔진 없이 비탈길 오르는 바퀴
[실험] 엔진 없이 비탈길 오르는 바퀴
우리가 어딘가로 이동하기 위해 타는 자전거나 자동차, 비행기 등에는 모두 바퀴가 사용돼요. 바퀴는 6,000여 년 전 지금의 이라크 땅 수메르에서 만들어졌어요. 바퀴가 생기고 나서 물건을 옮기거나 여행하는 일이 훨씬 쉬워졌지요. 여기서 잠깐 바퀴의 모양을 살펴볼까요? 크기나 재질은 달라도 모든 바퀴의 모양은 ‘원’이에요. 어느 한 군데 모난 곳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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