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6월
2022
6월
2022
돌고래, 오줌으로도 친구를 알아본다
돌고래, 오줌으로도 친구를 알아본다
돌고래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무리를 이루어 사는 사회성 동물이다. 환경에 따라 집단의 규모는 다른데, 채 10마리가 되지 않는 무리도 있고 5000마리가 넘는 대규모 무리도 있다. 이렇게 개체들이 서로 모여 살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의사소통이다. 서로가 생각하는 바와 원하는 바를 나누고 상대방이 나와 협력하려는 동료임을 확인할 때 집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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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0월
2018
10월
2018
식물도 의사소통하며 위협에 맞선다
식물도 의사소통하며 위협에 맞선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외부에서 공격을 해오면 도망을 가거나 맞서 싸운다. 반면에 식물은 그런 계책을 생각해내지 못할뿐더러 몸을 움직일 수도 없다. 그렇다면 식물은 외부의 공격을 그저 당하고만 있는 것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물 역시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감지하고 방어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는데, 그 기제의 핵심은 세포 간 의사소통(신호 전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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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10월
2013
10월
2013
동물끼리는 ‘인간이 모르는 말’ 쓴다
동물끼리는 ‘인간이 모르는 말’ 쓴다
흔히 인간을 ‘만물의 영장’ 또는 ‘고등 생물’이라 부른다. 가축이나 야생동물보다 지능지수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머리가 좋은 고등한 존재라면 그보다 못한 하등 생물의 생각이나 표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실제로는 정반대다. 영국 작가 휴 로프팅(Hugh Lofting)이 지은 동화 ‘돌리틀 선생님’에는 사람 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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