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7
베들레헴의 별은 신성이었을까?
베들레헴의 별은 신성이었을까?
동방박사들이 보고 찾아왔다는 베들레햄의 별은 과연 어떤 별이었을까? 천문학자들은 왕의 탄생을 알리는 새로운 별, 신성(新星)이 BC 5년 2월 또는 3월 초에 나타났고, 이것이 베들레햄의 별이라 생각한다.
More10월
2017
현대 천문학을 밝혀주는 조선의 기록들
현대 천문학을 밝혀주는 조선의 기록들
현대의 세계 천문학자들은 케플러 초신성의 관측에 관해 케플러 관측기록보다 선조실록을 더 자주 인용한다. 즉, 선조실록의 기록은 초신성 특성을 연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세계적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별의 진화 양상 연구에 도움이 된 세종실록 등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 수준이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More12월
2013
골디락스 영역 속 제2의 지구를 찾아라
골디락스 영역 속 제2의 지구를 찾아라
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도 물가상승은 거의 없는 이상적인 상태를 가리켜 흔히 ‘골디락스’라고 한다. 골디락스는 영국의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소녀 이름에서 유래했다. 소녀는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연히 곰의 집에 들어가 스프 세 접시를 발견한다. 마침 배가 고팠던 소녀는 뜨거운 스프, 차가운 스프, 적당한 온도...
More12월
2003
동양과 서양의 과학이 통한다-손님별과 케플러의 별
동양과 서양의 과학이 통한다-손님별과 케플러의 별
흔히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인 ‘타임’ 표지에는 ‘부시 대통령’ 이나 ‘테레사 수녀’ 등 유명인사의 사진이 실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1987년 2월말 타임 표지에는 사람이 아닌 뱅(Bang)이란 제목으로 폭발하는 별의 모습이 실려 있었다.별의 마지막 순간인 초신성(일명 케플러의 별)에 관한 특집기사가 게재된 것이다. 큰 별은 임종하는 순간 대폭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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