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9월
2009
9월
2009
물리학자, 야구장에 가다
물리학자, 야구장에 가다
얼마 전부터 장래희망이 과학자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로 바뀐 규용이는 요즘 무척 신이 난다. 프로야구 선수인 외삼촌이 글러브와 야구방망이를 사줬기 때문이다. 또래 아이들과의 달리기에서 져본 적 없는 규용이의 목표는 매년 도루를 50개씩 하는 4할 타자. 오늘은 외삼촌이 특별훈련을 시켜줬다.“깡~!”야구공이 높이 뜬다. 규용이는 뜬공을 잡기 위해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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