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월
2004

달이 자아내는 윤년, 그리고 바닷길 이야기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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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11
달이 자아내는 윤년, 그리고 바닷길 이야기

전남 진도군 회동리에 내려오는 전설이다. 서기 1480년, 당시 마을엔 호랑이의 침해가 심해 살기가 어렵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뗏목을 타고 의신면 ‘모도’라는 섬마을로 피했다. 하지만 황망 중에 할머니 한 분이 마을에 남게 됐고, 이 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 매일 용왕님께 기원했다.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어느 날 꿈에 용왕님이 나타나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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