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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04
10월
2004
비누가 없을 때는 오줌으로..
비누가 없을 때는 오줌으로..
몸과 옷을 깨끗하게 하는 ‘비누’의 기원을 들여다보면 두 개의 단어가 눈에 띈다. 첫 번째는 ‘오줌’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썩은 오줌과 ‘표백토’라는 찰흙을 섞어 비누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해 서술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집집마다 오줌으로 손을 씻고 세탁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두 번째는 구약성서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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