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여전히 12~13만 명에 가까운 국군 전사자의 유해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7년이 지나면서 전사자 가족들의 DNA를 확보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