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6월
2016

화학물질 포비아, 공포가 아닌 과학적 사실?

Posted by 성하원 In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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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포비아, 공포가 아닌 과학적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쓰러져 간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 그 사이 폐질환을 일으킨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사실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컸던 때문이었을까.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생활용품 전반으로까지 확산되고 이른바 ‘화학물질 포비아(phobia)’로 불리는 불안 증상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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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2월
2012

고난이도 공생법, 화학물질로 소통하는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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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공생법, 화학물질로 소통하는 생물들

2013년 새해가 코앞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이번 해에는 어떻게 살자’라는 각오를 다진다. 이번 새해 계획에는 ‘함께 살기’라는 계획을 하나 더 추가하면 어떨까. 자연 속에서 수많은 생물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선택한 ‘공생’이라는 방식처럼 말이다. ‘공생(symbiosis)’은 서로 다른 종끼리 이익을 주고받으며 사는 관계를 말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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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3월
2007

내가 만든 건 무조건 먹어봐야 해! 화학자 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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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건 무조건 먹어봐야 해! 화학자 쉘레

‘산소’라는 제목의 연극이 있다. 이 작품은 2001년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가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맞아 1901년 이전에 공을 세운 과학자에게 ‘제1회 거꾸로 노벨상’을 수여한다는 발상에서 시작한다. 노벨상 심사위원회는 산소를 최초로 발견한 과학자를 찾기 위해 논쟁을 벌이는데 여기에서 등장하는 과학자가 쉘레, 프리스틀리, 라부아지에다.만약 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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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월
2007

죽음과 삶의 사이, 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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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삶의 사이, 미라

고대 이집트 미라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다.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상식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일반적인 장례 방식이 아님은 물론이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천 년 전 숨을 거둔 시신이 온전하게 관 속에 누워 있는 모습은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하다.한편으로는 공포스럽기도 하다. 이집트인이 사체를 보존한 건 영혼이 돌아올 것을 믿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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